다시봐도 재밌는 작품있나요?

전 일단

박건님의 [당신의 머리 위에] - 유료 116편 완결

남양군님의 [용병 블랙맘바] - 유료 674편 연재중 (사막편까지만 반복.) 

출판작의

무영자님의 [영웅&마왕&악당] - 전 7권

김정률님의 [다크메이지] - 애장판 전 7권 (일반 15권)

정도 있네요. 출판작은 다크메이지는 애장판으로 영마악은 나올때마다 구매했죠 ㅎㅎ.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초반에 남들과 다른 강함이 있는 것이좋고 초반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있다고 해야하나요? (자신의 능력알아본다고 이리저리 설치거나 조사하거나 하는내용이 없죠.) 자신의 능력에 숙달되어있고 당황하는게 없으며 능력활용을 최대한 하고 있다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점점 강해지죠. 적들도 거기에 맞춰서 강한적이 나오고 이겨나가는 걸 보면 통쾌하죠. (현대판은 최종보스(?)가 먼저 나와서 이리저리 주인공 괴롭히는데 보는것도 괴롭습니다. 강해져도 맨날 뒤통수고. 이용해먹고. 돈먹고.) 등장인물 모두가 비중이 있는 것도 좋네요. 동료라쓰고 짐짝이 없어서 좋아요.

악당도 그 찐득함이 없습니다. 소설전반적으로 분위기 암울하게 만들고 진짜 완결이나 되서야 해결되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이기기는 힘들지만 이기고 나면 통쾌하고 쉴수있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지죠.

당신의 머리 위에는 한편한편이 재밌다 할만큼 만족한 소설입니다. 물론 개인 취향입니다만 능력을 보일때마다 통쾌함! 어쩌먼 제가본 소설중에서 제일 통쾌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죠. SF라는것도 가산점 매우 좋죠.

블랙맘바는 남들보다는 조금 더 높은 약간의 강함(반응속도, 체력)과 +저격 이라는 소재로 총격전으로는 아주 만족했습니다만... 지하세계에서 무공?이 너무 높아져서 정점을 찍은 뒤부터는 시들시들 해졌습니다. 적수가 없으면 내용이 루즈해지기에.. 사막편 까지만.(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정점을 찍으니 통쾌함이 없죠.)

영웅마왕악당은 주인공은 악당이지만 3명의 시각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악당은 악의 축복을 받아 무엇이든지 배울수 있지만 무엇도 대성할 수 없는 3류악당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능력을 활용하여 +허세로 적들을 상대하죠. 영웅과 마왕이 속아넘어갈 정도로 말이죠. 그렇다고 실력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영웅과 마왕에 비해선 별거 아니지만 악당답게 최후의 수단도 마련되어 있어 더 극적이죠.

다른분들은 다시봐도 재미있는 작품이 있나요?

[시스나에]

취향이 달라서 추천드리기 좀 그렇긴한데(다크메이지 책으로 있는데 다시 읽으려다 불을 확 싸지르고 싶었네요) 최근에 다시 읽은 작품으로는 갓오브블렉필드 계속해서 다시 읽는작품은 하얀늑대들, 일곱번째 기사, 여왕의 창기병, 그외 이수영작품들

[무념각]

전 한번 본거 또보고 싶으면 구입하는데 강승환님 작품들이 맘에 들더라구요 재생 신왕기 열왕대전기 이분작품말고 또 구입한게 권왕전생도 몇번이나 읽었네요 ㅎㅎ

[부정]

종횡무진이요.

[카힌]

요즘은 무협 명작이 잘 나오지 않고, 시장이 바뀐 영향도 있습니다만, 과거에 무협명작들이 많습니다. 찾아 보면 정말 대단히 감탄하면서 본 작품, 베스트 오브 베스트만 뽑아도 백편은 될것 같군요.

혹시라도 무협에 관심이 있으시면, 좌백 작가의 데뷔작부터 읽어보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최우선은 대도오로 시작해서, 제가 가장 좋게 본 작품은 혈기린외전입니다.

[슬로피]

앙신의 강림, 성하유혼, 풍사전기?
원래 읽었던거 다시 읽는거 좋아해서...
집에 사놓은거 많아쓴ㄴ뎅.ㅠㅠ
쥐가 다 갉아먹어서 다버렸다네요..하...
저 중에 성하유혼 짱;;;

[맨닢]

재독이 힘든 소설들이 많죠..ㅋ엄청 재미있게 봤던거 같은데 다시보니 영 아닌것들시 많더라구쇼. 그러나 하얀늑대들은 언제나 옳습니다ㅎ

[맨닢]

구왕님 소설도 괜찮네요

[소설필독중]

당신의머리위에는 조기종결만아니었으몀 계속봣을소설이었는데... 초반에는 상상 못하는 방향으로 가서 더욱 재밌었죠. 나중에도 독특해서 재밌었고요. 아쉬운글입니다

[[탈퇴계정]]

드래곤라자, 그림자 자국, 퓨처워커, 피를 마시는 새,눈물을 마시는 새, 아르테미스 파울, 차원&사업, 이차원 용병, 천하제일 이인자, 해리포터 시리즈, D.I.O, 올마스터, 베리타스 이정도가 다시 읽어도 괜찮더군요.

[소요권법]

보리밭의 기사 추천

[[탈퇴계정]]

영웅문과 소오강호요. 재미있는 작품을 추천해달라면 다른 걸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볼수록 재미있는 건 영웅문이랑 소오강호 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새롭죠.

[소요권법]

추강이요

[피리휘리]

하얀늑대들은 진정한 명작....허세왕 카셀...

[[탈퇴계정]]

하얀늑대들과 영마악인듯.

[사는이야기]

음...

개인적으로 소설을 일독하면, 재주행을 잘 안하지만...

감명깊게 읽은 소설이라면,

흑야에휘할런가, 장씨세가호위무사, 강철의열제 등이 있겠네요:D

[청군]

하얀늑대들, 죽어야번다 ㅡ 둘다중간권중 아무거나 한권을 빼들고읽어도그자리에서완결권카지읽게된다는공통점이있지요.

[낙시하]

좌백-비적유성탄
카이첼-은빛어비스
정구-신승,불의 왕
용대운-군림천하
풍종호-지존록,경혼기
홍정훈-더 로그
전민희-룬의 아이들

[붉은줄표범]

요번에 무협 소장본으로 다시 나온게 몇 종류 있던데 비적유성탄하고 건곤불이기는 정말 다시 봐도 재미있더군요. 옛기억도 나고 ㅎㅎ

[NaNunDa]

저는 리셋라이프가 여러번 다시 읽게 되더군요... 취향이 딱맞는건지

[청천(淸天)]

아, 공감합니다ㅋㅋ

[단단단단]

거작들 틈에 끼기엔 좀 민망한 소설인데 스쿨라이프 여동생
한 세번쯤 본듯?
그 외엔 하얀 늑대들
다시 보고픈 건 영마악 눈마새 더로그 정도??
다시 보다 대실망한 건 앙신의 강림

[[탈퇴계정]]

은하영웅전설이요

[오드리했어]

격투기 좋아하신다면 옥타곤의 왕자추천
완결이고요 유머 눈으로 보는듯한 격투신
후회하지 않을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