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미 있는 이야기..
옛날 옛적에 약간 모자란 새댁이 시집을 오게 되었는데....
어느 날 시어머니가 이야기 합니다. 얘, 새아가, 어른들에게는 높임말을 써야 하느니..
항상 말 뒤에는 님을 붙여서 이야기 하거라..
그 날 저녁 새댁이 저녁밥을 맛있게 지어 시댁 어른들께 진지를 들고 안방으로 넘어가는데..
안방문 앞에 시어른이 목침을 베고 잠시 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댁은 아침에 시어머니께서 해 주신 말이 마침 떠오르고...
말을 잇는데..
저기, 아버님, 제 발님이 들어가려고 하니, 대가리님 좀 치워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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