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가 아닌
살아 있을 때 자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계기는 딸의 출생이며,
이제 서른두살에 불과하지만 그 어떤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그 누구보다 빠르게 거대한 부를 이룩한 저커버그(32세)는
딸에게 남기는 편지를 공개하였는데,
보다 아름답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죽어서가 아닌 살아 있을 때 이며,
이는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빌게이츠는 자신이 이미 엄청난 규모의 기부를 실행했고,
그런 와중에도 재산은 불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극히 일부만을 자녀에게 남기고
불어나는 재산 역시 기부할 것을 말하고 있고 현재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빌은 빌앤메린다 재단을 통해 좋은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워렌버핏 뿐 아니라 미국에서 거대한 부를 구축한 자산가들에게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도록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부서약 캠페인 더 기빙플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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