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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하지무라뜨 사람은무엇으로 사는가 바보이반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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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의 퇴마록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다시봐고 재미있습니다
[퇴마록]도 몇 권 읽기는 했습니다만, 저 리스트에 선정할 정도로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짜릿한 장면 하나는 아직까지 기억합니다. 임진왜란 때 쳐들어왔다가 천부인을 봉인하기 위해서 남은 사무라이들.... 그들의 분노와 원한.... 소설을 읽다 보면 짜릿한 부분이 가끔 있는데, 이 대목이 정말 그랬습니다. ^ ^
저는 고도를 기다리며나 생일파티같은 부조리극이 좋더군요. 생각할거리가 많아서요. 영화는 최근에 아포칼립스 나우, 아Q정전을 다시봤는데 역시 고전! SF쪽으로는 노인전쟁 3부작이랑 영원한 전쟁이 남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작품이고요.
아Q정전이 아니라 패왕별희...
[노인의 전쟁]은 읽다가 지겨워져서 중간에 접었고요, [영원한 전쟁]은 다 읽었지만 제게는 그닥 재미가 없었습니다....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 연대기도 추천합니다.
으음...대부분 본 소설들이로군요. 좋은 작품들이죠
^ ^
파운데이션은 참 세계관 크기와 연대의 너비가 후덜덜하죠...
쉘던 프로젝트.... 역사심리학..... 중력우주선.... 다니엘 올리버... R. 지스카드 그리운 등장인물들이죠...
와룡생의 '강설현상' 소일의 '철골빙심'.. 신기한 무공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강설현상]은 읽어봤습니다. 저는 와룡생의 작품들이 잔인/기괴한 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재미있게 본 소설 리스트에 오르지 못한 것입니다.
'디스트로이어' 란 책도 기억나네요. 영화 '레모'의 원작입니다. 6권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없겠죠? 20년도 더 전에 나왔던 책인데 저의 책장에 아직도 있네요. ㅎㅎ
[디스트로이어]... 제목은 봤습니다만, 읽은 적은 없네요... 하드 보일드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 ^
저와는 김용 소설로 통하시는 만리독행님 ㅋㅋ 영웅문 소오강호를 능가하는 무협이 없네요
저도 김용빠입니다만, 양우생의 무협소설도, 운중악의 무협소설도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놓치면 안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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