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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비따비서문에서 까발린 후에 줄지 않았나요. 그래서 회귀물은 스포츠가 편해요. 요즘은 회귀기반게임물 솔플의 제왕이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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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회귀물은 두가지 유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본래 능력이 있으나 배신을 당했다던지 아니면 실수로 아쉬운 결과를 맞이 했다던지....둘째는 본래 능력이 대단하지는 않으나 회귀시 특수능력을 추가로 부여 받는 것이죠. 물론 회귀 자체가 이미 최고의 치트키이기 때문에 특수능력은 제한적으로 주어져야겠지만 말이죠.

두번째 유형도 나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면 평범한 인물이 회귀해서 갑자기 대단해지는 것은 뭔가 좀 엉성해 보이지만, 제한적이나마 특수능력을 하나라도 얻고 미래까지 알고 있다면 뭐 대단해 질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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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쇼미더머니 또는 파워 오브 헬밍 이런거 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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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자체만으로도 캐사기 인데...
일단 작가가 이걸 별거 아닌 주머니건빵으로 생각하면 소설이 산으로 가는듯 하더군요.

온 우주가 도와줘도 될까말까 한 사건을 격은 주제에 능력은 개 쓰래기?
전혀 무섭지 않는데 장르는 공포소설.... 보고 싶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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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인공이 USB 하나 달랑 가진채 10년전인 2009년으로 회귀했다면? ㅎㅎㅎㅎ 미래를 데이터로 알고 있을 정도면 완전 그 자체로 이미 엄청나죠...이런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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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현재 제 상황이 그렇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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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인공들이 회귀하면 왜 땅투기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회사에서 성공하겠어 하는 주인공은들은 몰라도 회귀하고 돈벌라는 목표를 잡으면 쉬운길 놔두고 어려운길을...땅투기하고 유유히 놀면서 셔터맨인 주인공 없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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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도 자본이 있어야 하지 흙수저가 어릴때로 돌아간다면 하루하루 끼니 걱정 해야 할 판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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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좋은게 토토죠...
진짜 무지해도 남자라면 스포츠 쪽은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큰 대회 명경기에서 누가 이기나 알면 거기에 몰빵 하는겁니다...
그걸로 총알 늘리고 땅을 알아 보던가 주식 알아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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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들이 작네요. 정보가 없어서 그런건지...외환 옵션거래 하면 미래의 데이터를 1달치 정도를 갖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무일푼에서... 뭐 무한히 벌죠. 최소 10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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