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왜 죽은 사람은 살아나지 못한다고 할까요?

게임판타지에서는 부활개념이 있긴 있지만

그외에 전생이니 환생같은 것을 집어치우고

왜 한번죽으면 바로 끝인걸까요?

그니깐 죽음을 좀더 과학적으로 본다면

1. 심장이 없어 피가 순환이 되지않아 죽음

2. 뇌가 활동을 하지않아 죽음

그말은 인간의 영혼같은 종교적인 것은,  결국엔 ‘뇌’인 거잖아요

결론으로 뇌를 재생한다면 소생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NaNunDa]

시간역행이 말이안되는데 많이들 쓰다보니 이런의문 가질수도 있겠네요
그냥 다들 그렇게 안써서 안쓰는거 같습니다..

[민가닌]

식물인간정도로 이해하면 안될까용

[홍시는감]

과학적인 걸 다 배제하고나서.(일단 한 번 죽은 사람을 뇌나 심장 재생시킨다고 살아나는 게 아니니까요) 죽은사람이 살아난다면 스토리가 기존과 엄청난 차별이...ㅋㅋㅋ 일단 살인멸구라던가 악역을 죽인다던가가 불가능해질테고.. 살아날 수 있다면 생명경시도 꽤 흔할테고요.

[뒹굴보노]

뇌에 산소가 얼마간 공급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손상이 일어난다고 알고있는데요.
뇌 재생이 가능할 정도의 기술이 있다는 설정이라면야 뭐...
근데 무엇보다 관련 문제를 다루는 SF같은게 아닌바에야, 굳이 과학기술로 사람을 되살리는게 작가에게 의미가 없다는게 가장 핵심이겠죠.

[카힌]

뇌 재생은 백년 천년이 지나도 온전히는 어렵죠. 예를 들면 백년이 지나 조직재생은 시키게 된다 해도 뇌안의 기억은 그대로 살리는건 가능하지 않고, 그게 가능하려면 SF영화에서 종종 나오는데로 기억을 데이터화해서 보관해 두었다가 재주입하는 방법은 먼 훗날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맨닢]

최근에 기억/뇌신호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연구를 미국에서 진행한다고 하더군요....생각보다 가까운 미래에 아마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PBR]

들여야될 노력은많고 독자는 그런노력은 안알아주고 하니 그런주제는 안건들이는듯 합니다

[소요권법]

뇌+심장과 다른 장기들도 정상적으로 움직인다면 부활할 수도 있겠네요.

[이통천]

죽었다가 살아나는거 있어요. 니콜로님소설에도 있고 간츠는 만화지만 살아나는게 기본

[혈수아]

드래곤볼은 심심하면 죽다가 살아남 불사신임 구슬만 있다면 ㅋㅋ

[카힌]

능력자들에 한해 사실상 영생이죠. 손오공은 계왕계에서 죽어서도 수련하고, 죽은걸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한번 드래곤볼 모으고 난 이후에는 죽는건 별로 큰 일도 아니더군요.

[고전소설]

안될게 뭐있겠습니까? 인간은 죽어도 소생하는 존재로 설정하면 그만인 것을. 영혼의 물고기라는 소설에서의 인간은 물을 마시지 않고 피가 흐르지 않는 존재이죠.

[나구나]

사실 위기감때문인것 같아요. 죽었는데 다시살아날수있다면주연인물들의 위기감 조성이 어렵지않을까요?

[[탈퇴계정]]

나구나님 말씀처럼 위기감이죠. 소아온만봐도 1기가 재밌지 2기는 지루하죠. 목숨이 걸렸다는게 꽤 크거든요. 죽어도 9999번 살아난다면 그저 지겨울뿐이죠.

[고전소설]

미리부터 단정하시는 태도는 옳다고 보이지 않네요. 이를터면 산채로 적에게 잡힌다던가 병에 걸리는 저주를 받는다면 못 죽는게 더 끔찍할 것 같지 않나요? 소설에서도 그런 긴박함은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것 같구요. 그렇게 미리부터 뭐는 어떨꺼야 단정부터들 하시니 지금 나오는 소설들이 이런게 아닐까요?

[[탈퇴계정]]

제 사견일 뿐입니다. 일반화를 한것도 아니고 저의 의견일 뿐인데 너무 공격하시네요.

[[탈퇴계정]]

근데 제 의견이 그렇다고해서 지금 나오는 소설들이 그렇다??? 뭔가 이상한 고정관념을 갖고있네요. 저질작가가 질낮은 작품쓰는게 왜 내탓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1렙인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고전소설]

1렙인게 맘에 걸리신다고..? 무슨 의미신지 모르겠네요? 전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했을 뿐이구요. 1렙인게 맘에걸린신다는건 뭐 저렙은 상대를 안하신다는건지 아님 1렙들이 무슨 음해라도 펼치는 사람들이라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는 공격을 한게 아닙니다. 저도 쉐릴님의 단정짓는 듯한 의견에 대해서 제 의견을 개진했을 뿐이구요. 어디까지나 쉐릴님 단독으로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는 뜻도 아니었슴니다. 그런 ~는 어쩔것이다 라는 생각들이 참신하고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는 기조를 망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것 뿐입니다. 그걸 공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저도 할 말은 없네요.

[신뢰]

뇌를 재생한다면 그건 이전의 인물과 동일한가? 라는 것은 과학윤리, 철학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많죠...

[ForDest]

죽였다가 살리는건 너무 동화같아서 별로더군요...... 죽일거면. 죽이고 살릴거면 죽이는게 마음에 듭니다..... 잉????

[한혈]

생명체가 죽고 뇌사가 시작되면 부활시킬 수 없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판타지 나라에 시신을 옮기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는 뭐든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그 나라에서도 개연성을 따졌는데,
요즘은 그것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죽이고 살린다 하더군요.
다녀오면 자세히 갈쳐드릴게요.

[아우에이]

다시 살리는건 보통 신의 영역으로 가는데 그쯤되면 밸런스 잡기가 너무 난해해서 그런거 아닐까여

[넋서리]

단순 설정차이.
예)
1.
죽은지 3일이 지나서 '영혼'이 몸을 떠났다. 그래서 못 살린다. 부활스킬도 먹히지 않는다.
2.
다시 살아날 수 있으면 생의 소중함을 가볍게 여길가 싶어서 신이 막아놓아 부활이 불가능하다.

[걍인간]

이건 사실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은 문제라 다루기가 힘든게 아닐까요?
소멸된 몸을 완전재생하면 그걸 과연 '나'라고 할수있는지..
그렇다면 '나'를 복제해서 수없이 많이 만들면 그건 또 어떻게 되는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