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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예시를 든걸 제외한 것들. 상품의 가격. 역사. 현 사회의 불안성 등을 죄다 엉뚱하게 해놓으니 관련업자 혹은 지식인들이 미치죠. 눈가리고 아웅이예요. 알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 낚는 식의 발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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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죠 미끼. 사람 여럿 낚는 대형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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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도 2012년에 15관왕 받았는데 어용시상식이라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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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국제시장 깎아내리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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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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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중장년의 향수를 자극해서 상받은거 아닐까요. 군대가 더럽게 힘들었어도 미화되는게 사람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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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박근혜 정부. 박정희 시대가 주요배경인 영화.
박정희 시대 탄생한 시상식.

단지 요즘 사람들이 이슈에 대한 본질을 못본다는건가요?
아님 현 정부나 박정희에 대한 비판입니까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뭔지 명확하게 해주세요
왠지 1번이야기를 하며 2번을 상기시키려는게
돌려까기를 시전중이신게 아닌가 느껴지는것이
이 이야기의 본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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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이야기가 국제시장으로 이어지는게 신기하네요.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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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두개군요 우유시장과 대종상이야기
우유같은건 중간 유통업자들의 농간이죠. 우유 안팔려서 젖소 도축하는 판인데 우유값은 비싸고 ㅡㅡ
대종상은 기사보니 밥그릇싸움이던데요 뭔 영화협회가 그렇게많은지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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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비싸서 안먹는게 맞고요.
대종상은 뭐 그전부터 말이 많았죠. 이번에 출석자만 준다고해서 더 말이 많았고요.
이번에 천만 넘은 한국영화가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이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 글 보고 찾아보니 수상내역 24개 중에 10개가 국제시장이네요. 암살은 전지현 한명이고 베테랑은 전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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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은 나름 의미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대거 수상할 정도이냐로 보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제시장은 암살이나 베테랑보다 더 나은 영화가 아니라 그냥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암살 과 베테랑 역시 메시지가 전부가 아닐 뿐 메시지가 분명한 영화였기 때문에 몰아주기 시상은 참 꼴불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제시장과 같은 영화가 영화제에서는 나름 더 어필되는 타입안것도 맞습니다. 영화제마다 특성과 기준이 달라서 조금씩 덜하고 더할 수는 있어도 영화제 타입의 영화죠.

따라서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등이 고르게 나누어 가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작품의 완성도와 재미라는 측면에선 국제시장이 가장 못하죠. 다 보고 나서 아 그랬었지. 라는 생각과 잠시 울컥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 빼고는 뭐 그리 대단한 무언가는 없었습니다. 닩지 당시를 잘 조명한 부분은 나름 의미가 있더군요.

영화를 꼭 교훈을 얻기 위해서만 보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시장의 스토리, 완성도, 이런 부분에서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우나 나름 의미 있는 영화라는 측면에서 암살과 베테랑과 나란히 수상하면 좋았을 것인데, 국제시장이 온통 다 점령해 버린 것은 상당한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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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값은 오르고 떨어지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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