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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
15.11.24 00:10
조회
735

근 이년간 집 학교 연구실 집 학교 연구실을 반복하며 잠도 제때 못자며 학업에 애쓴결과!


학업적 성취보다 가시적으로 남산만한 배를 성취하였습니다 ㅜ.ㅜ


이젠 정말로 급하다 싶어서 부랴부랴 동생과 헬스를 시작한지 어언(겨우) 열흘째. 당연히 복부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먼저 빠지는 건데 괜히 안빠진다 타박하며 애꿎은 토마토만 박살내고 있네요.


대학시절 취미로 하던 학교복싱부에서 모 아마추어대회에 -56kg을 노리다 감량실패로 -60kg으로 출전했었는데, 체중계에 올라갈때마다 일키로, 이키로 찌는걸 보며 으 어쩔 수 없지, 이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애써 외면했었죠. 그게 쌓이고 쌓여서 삼년새 75kg까지ㅋㅋㅋㅋ


몸이 가벼웠을때는 쉽게 살빼는 방법만 검색하는 사람들한테 “운동을 해 임마!”라며 속으로 잔소리를 퍼부었었는데, 막상 제가 그 입장이 되니까 시간만 나면 헬스용품에 살빼는 법 검색을... ^^;; 다시 대회 나간다고 생각하면서 아침운동에 하루에 헬스장에서 세시간씩 운동하는데도 마음은 급하기만 합니다 ㅋㅋ 겨우 열흘 운동해놓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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