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 걸까요?

부모가 이혼을 했는데 아이는 아버지랑만 20년 넘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 쪽과는 전혀 연락도 하지 않은채 살아왔고요.

 

그러다가 어머니쪽에서 20년후 갑자기 찾아와서는 그 자식에게 현금으로 천 만원을 던져 놓고 떠나갔습니다.

 

자, 이럴 경우 이 돈으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까요?

 

판타지는 배제하고 현실적인 문제요.

가령 세금 문제라던가. 나중에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기천우]

문제 없음. 자식에게 주는 돈은 일정 이하의 금액은 비과세 처리 됨.

[칼두자루]

성인인 경우 5천만원까지 증여세 없습니다.

[이통천]

돈의 출처가 문제겠죠. 증여는 가능하지만 불법자금이나 장물등,
상황이 비정상이니 조심할 필요가

[[탈퇴계정]]

씀씀이가 헤퍼지거나 해서 돈이 순식간에 없어지지않을까요

[장과장02]

법적인 건 모르겠지만 찝찝해서라도 돌려주거나 여의치 않으면 킵해둘 거 같네요. 1억쯤 되면 좀 갈등하겠지만 겨우 천만원;;

[밤까]

단순 그것만으론 아무 일 없지 않을까요

[정주(丁柱)]

범죄와 관련되있는게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상황에 따라' 기분의 변화가 극심하게 올 것 같습니다.

[약관준수]

그냥 쓰면 됩니다.

[카힌]

법은 그렇게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요. 세무조사도 일정 규모 이상이 되거나 누군가 찔렀을 때 합니다. 위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일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서 준 경우, 혹은 누군가 국가기관에 찔렀을 경우, 그런데 액수에 따라 찔러도 문제 없으리라 보입니다.

[가출마녀]

5억이하는 상여세가없다고 하더군요

[[탈퇴계정]]

현금이면 얼마가되도 문제없습니다..현금만쓰면 출처도 안남고요..ㅎㅎ

[로코코]

걍 쓰면 된다에 한표

[적안왕]

천만원이면 그냥 '왜 준거지?'정도로 끝나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