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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나불나불 ㅠ..ㅠ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
15.11.07 01:34
조회
984


좋네요. 너무 좋네요. 나도 모르게 나불거리네요.

=======================


회사 구내식당은 5층 맨 꼭대기에 있다. 행사가 있을 때는 강당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기준은 한 손에는 식판을 들고 목에 패용한 사원증으로 센서를 찍었다.

차례대로 밥과 반찬을 담고 마지막으로 미역국을 국그릇에 담고선 내부를 두리번거렸다.

유현아가 평소 친한 여자 동료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정말 내키지 않는다. 이기준은 호흡을 한번 가다듬고 걸음에 힘을 주었다.

합석해도 될까요?”

유현아는 씹던 음식물을 삼키느라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기준은 그녀와 같이 밥을 먹는 일행들에게 눈인사하고 앉았다. 현미밥을 절반 정도 비었을 때, 그는 유현아를 마주보았다.

현아 씨. 혹시 오늘 퇴근 후에 선약 있나요?”

아니요. 왜요?”

잘되었네요. 약속한 거 오늘 해치우죠.”

약속? !”

사내 커피숍도 괜찮긴 한데 커피콩 맛깔나게 볶는 집 압니다.”

이기준은 사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속이 쓰리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점에선 술도 마찬가지다.

둘 다 쓰리지만 술을 마시면 잠을 푹 잘 수 있으나, 반대로 커피는 잠이 안 온다.

후유. 쓸데없이 지출하게 생겼네. . 내 돈.’

벌써 부터 속이 쓰리다.

 

퇴근 후 유현아의 경차 보조석에 벨트를 착용 중이던 이기준은 오류를 범한 사실을 눈앞에 있는 타인에 입을 통해서 알았다.

그런데 기준 씨. 저녁때인데 패스하고 커피 먹게요?”

이기준은 한 방 먹은 심정을 겉으로 들어 내지 않으려 애썼다. 평소의 그라면 절대 이런 상식에 어긋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 급하게 짜낸 설계는 탈을 부른다.

하하하. 요즘 정신이 없어서 그걸 미처 생각 못 했어요. 제가 어처구니없는 짖을 해버렸네.”

차에 타기 전이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런데 이미 안전띠를 단단히 맨 후였고, 유현아는 시동을 건 상태다.

이기준에게 있어 삶의 기준점은 상식선 가용범위 안에서 양의 탈을 쓰고 머무는 것이다.

된장녀였어?’

밥값까지 생각하자 머리가 어지러웠다. 얄팍하게 짝이 없는 통장 잔고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렇다고 여기서 발을 뺄 수는 없었다. 남자의 체면? 그딴 것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

노림수에 외통으로 걸렸구나. 무서운 년이다. 악독, , !’

여기서 돌아서면 상식에 어긋나는 사람이 된다. 혹 떼러 왔다가 혹 하나를 더 이고 갈수는 없다.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을 것이다.

밥은 제가 사죠.”

좋죠. 뭐 드실........ ?......사신다고요?”

기준씨가 커피 쏘니깐 밥은 내가 사야죠.”

이거다. 이상하게도 그녀와 있다 보면 페이스에 말려들게 된다. 틈이 생기면 실수를 하여 본성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그게 무서웠다.

지금도 밥값과 커피값 액수가 자연스레 계산되어 불쾌감이 의도치 않게 어느 정도 내려갔다.

개이득 이, 아니지. 곤란해. 저년은 정말 곤란해.’

======================================

글 쓸때 즐겁고

누가 읽어주면 겸손의 감사함과 우쭐하여 코가 길어집니다.

이 기분 정말 오랜만입니다.

처음 접한 것은 만화였습니다.

초등학생 3학년 초에 그놈이 전학 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여관을 운영하십니다.

장사꾼 부모 밑에 자란 녀석은 어렸을 적 부터 전학을 자주 갔습니다.

만화책을 당시에 처음 접했습니다.

별다른 감흥은 없었죠.

단지 그 압도적인 양.

어린 나이에 그것은 나에게 거대한 ‘웅장함’으로 다가왔죠.

그 친구의 영향으로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얼마 후 각 동네에 대여점 붐이 서서히 일어나는 시기 였습니다.

당시 1500원이었던, 비싼 잡지가 몇년 후에 자취를 감춘 때즘

저의 최고의 취미는 배깔고 누어 만화책을 보며 킬킬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잡지가 사라지고 다행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절.

시간을 기다리는 몇개월의 시간은 어린 저에게는 크나큰 고통이었답니다.

그 크지도 않던, 대여점을 정신사납게 서성거리던 나를, 걱정반, 귀찮은 반으로

보던 대여점 아줌마가 저에게 권했던게 소설이었고, 그 소설은 판타지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잡하기 짝이 없는 네이밍센스였죠.

세상에 마계마인전이라니,

1권을 보고 난생 처음 접한 소설이지만...

그래요.

이거 만큼 적당한 표현이 없군요.

맛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도둑이 배신

2권의 프롤로그는 묵직하면서 더 거대한 스케일을 암시했죠.

하지만 2권은 저에게 뭐랄까?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더군요.

내 기억으로는 이틀도 안되서 반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그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ㅆㅂ

젠장

‘드래곤 라자’

왜 봤을 까?

이 개객끼가 날 미치게 만든 거요.

그리고 알게 된 거요.

내가 왜 2권을 몇장 읽지도 않고 던져버린 지를

정서.

이 한마디로 충분하더이다.

어쩌자고 내가 그 금서를...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판타지를 즐겨 보고, 그에 관한 게임을 좋아하던

녀석을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자료가 부족했고, 서로 알던 자료는 조악하기 그지 없었죠.

우리는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그립군요.

그러다...

뭐라고 표현할까.

유치하고 저속한 표현이지만

어휘력이 거기까진 걸 어쩌겠소.

갑자기

소설이 쓰고 픈 겁니다.

당시 이 병신은 만화 그림체를 꽤 그렸고, 당시 같은 반이던 잘생긴 친구가

만화부에 들자고 저를 설득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넘은 캐릭터디자인을 전공하여 훗날 유명한 프리랜서로 동창회때 나타나 번쩍번쩍한, 묵직한 시계를 차고 나타났다죠.

좋겠다 새꺄

당시 그 내성적인 성격 답지 않게 저를 꽤나 그 쪽으로 데려가고 싶었나 봅니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각설하고.

당시 베프이던 친구에게

나 소설 쓰고프다.

저는 그때 컴퓨터가 없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이 보면

구라까네 ㄸㅂ놈이 관심병자 개객끼야 디질래?

하겠지만

컴퓨터는 당시에는 필수품이라기에는 약간 부족한 꿈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중에 어느 친구는 2학년 겨울 방학이 며칠 남기고 나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반은 자랑이오, 반은 그동안의 고독함을 토해내듯 말한게 생각납니다.

컴퓨터 사기 위해 2년을 새벽마다 신문 돌렸다고.

안믿겨지죠.

당시에는 그게 당연할 것 까진 아니었지만 그랬던 시절입니다.

ㅆㅂ 추억돋네

열라 트릿하네요.

흥분한 김에 꼰대짓 하겠소.

요즘  초딩 꼬꼬마들이 츕파츕스보다 자연스럽게 손에 쥐고 다닌 스마트폰.

백만원 가까운 폰을 부모님이 선물하는 것이 자랑거리는 못돼는 시대지만.

우리는 당시 시세로 백만원 넘는 컴퓨터를 마련하기 위해 2년이다. 자그만치

2년이라고!

혹시, 이 글을 읽는 십대들은 당장 가서 부모님께 키스 해라.

졸라 부럽네. ㄸ빠빠

청소년들아. 당시 네들 선배들은 이랬단다.

한참 꿈많은 것을 넘었다 못해 광오하기 짝이 없는 십대 후반.

글을 쓰겠다.

스무살때 처음으로 집필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군웅할거 시대였습니다.

판타지는 라니안, 무협은 삼룡넷

그 밑에 2군이었던 조아라.

피시 통신의 막바지 추억 고무림.

2군도 못되던 시절이었죠.

라니안을 창설한 운영자가 공부를 하겠다고 선언 후,

싸이트가 페쇠되었고, 그 거대하고 단단하고 거대했지만

그만큼 순수했던 멤버쉽이 모래알처럼 흩어졌지요.

그리고 라니안 폭망 최대 수혜자는 조아라가 되었죠.

삼룡넷은 내부의 운영진의 갈등으로 어이 없게 훅가고

피시통신속에서 연재처도 없던 시절 퇴마록 이우혁을

필두로 피시 통신 소설 속에 판타지가 등장하고

바람의 마도사를 시작으로, 책대여점의 성장과 맞불려

장르 문학 시장이 거대해지고...

그 바람을 타고 주춤했던 무협지가 그 껍대기를 버리고

지가 아닌 소설이다.

무협의 가치를 높이려던 고무림이 드디어 인터넷에

등장한 조아라가 그랬던 것처럼

그들을 흡수했지요.

여러 장르 문학 싸이트가 범람하던 시절.

기성 작가가 만든 싸이트는 당시 어린 작가들을

떨이로, 팔아 노예가 되었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의구심도 못 품었던 시절이었죠.

상상이가십니까?

그러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의 추악한 시대상.

기성작가이자 소설가이던 곰아저씨 사건.

그 후로 몇개월 있다가 앞서 말한 순수대로

라니아, 삼룡넷 이후

조아라 혹은 유조아

고무림에서 영역을 넓힌 고무판

1세대 피시 통신 출신 작가들이 만든 커그

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고고함 속에 갖힌 그들만의 리그에 빠진 개구리로 머물렀고.


여담이지만 그 후에 과거의 즐거움을 회상하며 운영자를 배제한 운영진들이 라니아를 다시 부활시켰으나

이미 시대는

판에서 다시 모든 글을 다루자는 문피아와 가장 먼저 기업화를 이룬 조아라의 이 두 거대 양대세력으로 양분되 세상에 추억 속에 잠들었죠.

하아

원래 하고픈 말은 이딴 게 아니었는데...

이 곳 문피아에서

이기준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가 만난 여러 프로, 아마추어 작가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잠재적인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작가이자 개성과 그것을 표현할 폭발적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던 두 개가 민망할 정도, 아니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였죠.

 그는 당시 책대여점 시장이 막바지 불꽃을 태울 때

 등장했습니다.

 ㅆㅂ 천재구나.

 당시에는 혈기 왕성하던 때라<네, 변명 맞고요. 그렇습니다.

질투에 질식한 정도였죠.

뭐 이딴 놈이 다있지.

당시 그는 그 재능과 잠재성과 만큼이나 프라이드가 높았고,

그렇기에 성실함도 갖추었죠.

하지만 당시에는 뭐랄까 순수한 풋사과.

그랬기에

그는 완성되지 않았으며 더욱 더 거대한 괴물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괴물이었죠.

그의 주도로

저를 비롯하여 마음에 맞는 이들이 모여 릴레이창작동아리를 만들었죠.

하지만 당시 열등감과 질투에 사로잡힌 저의 병신짓으로 인해

폭망했죠.

위태위태 하더니 내 이럴 줄 알았다.

그 후로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몇년의 세월이 흐렀을 때.

그와 같은 공간에서 만났죠.

물론 서로 몰랐죠. 사이버니깐.

그가 나에게 말했죠.

당신이 누군지 알 것 같다.

세월이 지나도 개성이 들어난다.

그 독특한 말투.

경계심이 잔뜩 들더군요.

누구요?

나요.

당신이오. 정녕 당신이 맞소?

놀람, 당황. 그리고 지독한 부끄러움.

그는 나를 마치 오랜 지기를 다시 만난 것처럼 반가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에 관한 소식을 들었을 때

소설가 상관없는 길을 걷는다고 했습니다.

당시 마니아틱한 다크한 소재로 골배 상위를 다투는 위치까지 갔으나 출판은...

뭐 다들 한 그 예상이 맞습니다.

당시에는 영지물, 퓨전 아니면 병찐이던 시절이니까요.

지난남의 후회와 부끄러움도 잠시...

그와 나는 다시, 마치 어제 만난 것 처럼 곧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자연히 공유했죠.

그러다.

그가 소설은 이 곳에서 연재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살펴보니,

세상에.

이런 드라마틱한 일이 나에게

일전에 추천하기란에서 누군가 올린 추천에

따라가서 선호작했던 글이

바로 이기준의 글이라니...

....

ㅆㅂ

뭐 이러누.

글은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진짜 무언가.

아니다.

잘못 되었다.

이건 그의 글이...

이기준의 글이 아니잖아.

당신의 그, 재능이

나도 모르게 그 생각이 절로 든 것입니다.

아, 이건...

내가 그의 재능을 시기하고 질투했지만

그의 글은 진짜였습니다.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이쪽 시장 요즘 좋다고.

그러니 당신도 다시 하라고.

돈 벌고 나서 우리 진짜 쓰고픈 거 쓰자고.

그는 몇년이 지났어도 내게 호의적입니다.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동갑내기 같은 또래인데 글도, 그릇도...

근데 무언가 한구석에서 용납할 수 없는 병신력이 솟아오릅니다.

나는 참 배은망덕한 놈입니다.

그렇게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나면

다시 진짜, 그가 말했던 것처럼 진짜 쓰고픈 것을 쓸수 있을까?

ㄸㅂ 오지랍보소.

이젠 그는 곧 결혼할 사람인데

한 집안이 가장이 될텐데

내가 뭔데.

그런 자격도 그릇도 안된 놈이.

그런데도 이 병신은

결국 나쁜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나는 그를 잘 모르지만 그의 취향, 그의 글에 대한 자세. 열정, 호승심

지금을 꾹 눌렀지만...

은 잘 압니다.

자극을 주고 싶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툭 던지듯이 말했습니다.

소설 준비중인데

오~

당신 이름 빌립시다.

등장인물로 써도 되냐.

그는 생각할 것도 없이 흔쾌히 승낙했죠.

진짜 사람 좋은 바보.

그가 그렇게 대답할 것을 전 알았죠.

주인공으로 쓸거요.

약간 당황

하지만 승낙.

좋아.

분명히 말하겠건데 숭고한 뜻 따위는 없습니다.

단지 그의 글이 그가 쓰고픈 글이 보고 싶을 뿐입니다.

불순한 의도였지만

내가 반드시 너님과 내가 추구한 색의 장르로 먹힌 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너님은 진짜 너님 글을 써야 돼.

쓰다가 아,

ㅆㅂ

어느 날 내가 뭔데.

자격은 논외로 치고

그럴 실력은 있고.

ㅠ..ㅠ

그리고 너 병신아 먹고 살아야지.

쓰고 나서 어쩔 건데

그럼 일은?

그동안 수돗물 먹을거야.

그러다가 또 헛꿈 돋아서

인생망친다.

덜덜덜.

ㅠ..ㅠ

그렇습니다.

나는 고작 그정도 일 뿐입니다.

접자.

먹고살아야지 니 인생 책임져야지.

그러면서도...

이 글을 쓸때 무척 신났습니다.

본연의 목적 따윈 개나 줘버려라 만큼.

하지만 앞서 말했다 시피 그러한 시시한 이유로

봉인.

어느 날 .

이 곳 정담에서

그냥 던지는 말.

일상의 에피소드.

...

ㅠ..ㅠ

으아아아아아악

트릿하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거 참.

안 선생님.

글이 하고 싶어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07 01:43
    No. 1

    그렇군요...저는 그나마 문피아가 안정권에 접어든 시기에 가입해서 글을 썼었습니다. 문피아 아이디가 ad2006이니, 그 당시에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네요. 원래는 드림워커라고 하는, 아크 이도경님이 운영하는 사이트 출신이었습니다만 거기서 철없이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게다가 이기준님과도 만나뵈신 적이 있다고 하니... :D 저로 하여금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본을 받아야겠다고 다짐케 만들어 주신 분이 이기준님입니다. 엑스터시, 노블리스트들을 보면서 타고난 센스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고 감탄도 하고, 그랬었네요.

    아무튼 꼭 좋은 글을 쓰시는 걸 보고 싶습니다, 볼께요님 :D 혹여라도 다시 글을 시작하시게 된다면 저에게도 필히 많은 조언을 해주십사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군요...? 홍홍홍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1.07 01:47
    No. 2

    아, 아니구나. 고3때였습니다. 수능은 안중에도 없던 시절인지라 착각했네요 -.-a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5.11.08 13:03
    No. 3

    록형 제가 글로써 누굴 조언할 실력도 없고 자격도 없어서... 미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07 14:24
    No. 4

    1500원 비싼 잡지하니 생각나네요..
    점프 챔프. (주간.)그리고 비싼건 왜 어머니들이 자주 미용실 가면 읽는 두께의 잡지...
    그것같은 만화책들이 있었는데 그건 제목이 생각이 안납니다. 월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1.07 14:57
    No. 5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5.11.08 13:03
    No. 6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5.11.08 13:03
    No. 7

    ㅋㅋㅋ 저도 제목은 잘 오래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스노윙
    작성일
    15.11.07 16:15
    No. 8

    참으로 독특한 필력이세요.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러니 연재좀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5.11.08 13:04
    No. 9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5.11.08 13:02
    No. 10

    크으 자고 일어나서 꺄아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미쳤구나
    하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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