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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주웅용
    작성일
    04.02.13 02:40
    No. 1

    개인적으로 백제사의 발굴이 고구려사보다 우히려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국시대 장보고장군이 단독 해양세력으로도 남해, 서해를 완전히 지배했었는데..
    일본까지 영향력을 미쳤다는 백제가 전라도와 충청,경기 일부만을 지배했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장수왕 시절 그 강대하고 넓은 영토를 지닌 고구려가 백제의 한성을 정복할때 들인 공을 살펴봐도 백제가 그런 소국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좋은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국회의원들 실컷 설명했더니 사람바꾸라는 대목은..눈에 선하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西韓
    작성일
    05.02.19 03:37
    No. 2

    고구려와 백제가 패수에서 서로 전쟁을 치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 있

    습니다.

    이 패수라는 강이 수경주라는 강물에 관한 사서에 장성남쪽에 있는 강이

    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역사서 기록된 장성이란 명나라가 완공한 하북성의 장성

    이 아니라 진나라가 섬서성 북방에 쌓은 장성을 가리킵니다.

    삼국사기및 수경주 지명사전을 토대로 패수의 위치를 보자면 섬서성

    장안의 남쪽에 흐르는 강이 바로 패수이며 이 패수를 경계로 북쪽으로는

    고구려가 남쪽으로는 백제가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런 두나라를 한반도및 동북삼성에 있다고 우겨대니... 쯧~~

    아니면 기껏해야 대륙으로 진출했다고 하니....

    삼국사기를 잘 읽어보십시오... 이 패수라는 강은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

    제 신라의 전쟁 때마다 등장하며 후에 고구려 백제를 멸한 후에는 잠시

    당나라가 차지하다고 얼마후 신라에게 패수남쪽의 땅을 당이 신라에게

    주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고려 조선의 강으로도 역시 패수가 등장합니다..

    고구려 양원왕 및 평원왕에 실린 기록을 보면 이 패수란 강이 섬서성

    장안 남쪽에 흐르는 강임을 알 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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