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에서 보면 확장한자까지 다 보입니다.
☆강기(罡氣)☞ 검강(劒罡-劍과 같은 글자. 劍은 약자임),
☆표국(鏢局)☞ 표(驃)라고 잘 못쓰는 경우가 많음.
☆소림사(少林寺)☞ 소림사(小林寺) 아님.
☆자금성(紫禁城)☞ 자금성(紫金城)이 아님.
☆달마(達摩)☞ 달마(達磨)가 아님. 達磨는 한국에서 쓴 글임. 중국에서는 磨라고 쓰지 않음.
☆혈도(穴道)☞ 혈(血)이 아님.
☆산채(山寨)☞ 山砦가 아님. 埰를 쓴 경우도 제법 있지만 역시 틀림.
☆향화(香火)☞ 절에서 분향하는.. 향화(香華)라고 쓴 글도 있군요.
☆난피풍검법(亂披風劍法)☞ 난파풍(亂派風)검법등 파도 여러 가지를 쓰는데 파가 아니라 피(披)가 맞는 것으로 되어 있음.
☆구대문파 표기☞ 소림(少林), 무당(武當), 아미(峨嵋), 곤륜(崑崙), 점창(點蒼), 화산(華山), 공동(崆峒), 청성(靑城), 종남(終南).
☆정기신(精氣神)☞ 身이 아님.
☆천축 뇌음사(雷音寺)☞ 雷陰이 아님.
☆진(陣)☞ 무슨무슨... 진(陳)은 틀림.
진(陣)과 진(陳)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뒷글자를 쓰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그런 것 하나하나가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행위에 다름이 아닙니다.
앞의 것은 예전부터 학익진(鶴翼陣) 등으로 쓰는, 우리가 쓰는 진법(陣法)이랄 때 쓰는 글자입니다.
줄을 서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뒤의 진(陳)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쓰게되는, 고을, 지명을 나타냅니다. 이 글자는 원래 앞의 글자의 원형입니다.
그러나 뒷날, 앞의 진자는 군사적인 형태의 진법을 위한 약자로서 만들어지면서 진법에는 뒤의 진(陳)자는 쓰지 않습니다.
☆후기지수(後起之秀)☞ 후기지수(後期之秀)라고 너무 많이 쓰네요.
☆조문(罩門)☞ 조(弔)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었다. 외공이나 내공을 수련함에 있어 약해지는 곳.
☆백사토신(白蛇吐信)☞영사토신등 여러 가지 변형이 있는데, 여기서 信을 쓰는 이유는 이 신자가 혓바닥이라는 의미다. 신(伸)을 써넣으면 그럴 듯 해보이지만 틀린다.
☆십대고수(十大高手)☞ 이때 많은 사람들이 十代라고 쓴다. 이 말은 틀린다. 代라고 하는 것은 한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일대고수(一代高手)라고 하면 뜻이 통하지만 十代고수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는 의미.
☆마혈(麻穴)☞ 마혈(魔穴)이 아님. 몸이 마비된다는 의미. 痲라고 쓴 것도 틀립니다.
☆능공섭물(凌空攝物)☞ 능(綾)이라고 쓴 글도 보이는데, 능공허도(凌空虛渡)라는 말도 마찬가지로 허공을 욕보인다, 침범하다는 직역처럼 격공(隔空)이라는 말이 조금 더 고급화 된 것임. 한자자전에 있음.
☆강유(剛柔)☞ 강(强)이라고 쓴 글이 있음.
☆강철(鋼鐵)☞ 강철(强鐵)이 아님.
☆비결(秘訣)☞ 비결(秘結)이 아님.
☆금리도천파(金鯉倒穿波)☞ 금리도천파(金鯉倒千波)가 아님.
☆능공허도(凌空虛渡)☞ 능공허도(凌空虛道)가 아님.
☆어검비행(御劍飛行)☞ 어검비행(馭劍飛行)이 아님.
☆일지선(一指禪)☞ 일지선(一指線)이 아님.
☆폐경이혈(閉經移穴)☞ 폐경이혈(廢俓移穴)
☆능파미보(凌波微步)☞ 능파미보(凌波迷步)
☆어검비행(御劍飛行)☞ 어검비행(馭劍飛行)이 아니다.
검을 손에서 떼어 날려보내는 경우는 기로써 검을 부린다라고 하여 어검(馭劒)이라 하며, 검과 같이 움직이는 경우는 어검(御劒)이라 한다. 하여 검을 안고 날아가는 것은 당연히 어검(馭劒)이 될 수 없다.
☆이형환위(移形換位). 한자들이 자주 틀린다.
☆용음(龍音), 이런 글자는 사전을 봐도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용의 소리에 대해서 쓸 때는 용음(龍吟) 용소(龍嘯)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용음은 작은 소리, 용소는 큰 소리로 생각하면 대차가 없다.
☆빙백신공(氷魄神功) ☞ 빙백(氷白)이라고 쓰면 틀린다.
☆새외(塞外), 세외(世外)
새외(塞外)는 옥문관 바깥을 의미한다. 해서 서쪽 변경을 의미하는 것이 옳다. 장성 바깥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것이 관외(關外)라는 말이 있다. 이 경우는 이전에는 거용관을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진.당의 경우에는 대개 함곡관을 의미했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명대이후로 산해관을 의미해서 관외라면 산해관 바깥을 의미한다.
세외는 세상 바깥이란 의미로 새외처럼 형체가 있지 않다.
☆내공(內功)☞ 내공(內攻)이 아니다.
총표파자(總鏢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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