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성하기에 앞서 카테고리는 적당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지리로 선택한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제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자작 소설에 대규모 전쟁씬을 넣으려고하는데 머리가 아파 미칠 지경입니다. 나쁘게 말해서 양판소라고 불리는 소설들은 그냥 주인공들이 "내가 짱." 하면서 1인 무적의 위용을 보여주면서 1만이건 1000만이건 쓸어버리면 되는데, 꽤 내용있고 주인공이 무력이 아니라 머리쪽으로 활약하는 인물이라면 그 소설을 쓰신 분도 저처럼 골머리를 앓았을거라 생각됍니다. 전술이야 떠도는 전술서 3일 밤낮으로 탐독하고 적당한 전술을 끼워넣으면 되지만 그걸 또 주인공이 실행한 뒤, 병사들이 싸우는 걸 묘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어떤 식으로 묘사를 하는지 타자 좀 쳐보신 고수분들의 답변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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