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관련 자료 모음
딴죽 하나;
'일본의 사무라이의 경우 일본도 자체가 무력상징이자 백병전에 있어 뛰어난 살상력을 가진 워낙 훌륭한 무기이다 보니 그들의 무기술도 검술위주로 발달되었다.'
일본에서도 칼은 그다지 효율적인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검도 자체가 '평복을 입은(갑옷을 입지 않은) 무사끼리의 결투'를 상정한 무술입니다. 검도 유파 중에도, 갑옷을 상대하는 검술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많지 않습니다. 그것도 주로 갑옷 틈을 노린다고 하더군요.
갑옷을 게다가 일본도가 사무라이의 상징이 된 것은 에도 시대부터입니다. 사무라이의 상징은 활 -> 창(전국시대) -> 칼(에도 시대)로 바뀌었죠.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