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회사를 그만둔 주인공 오서현.
나름 ‘프로 비서’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어째 들어가는 회사마다 탐탁치 않다.
그러던 중 그녀는 우연히 다국적 대기업, ‘파피야스 컴퍼니’로부터 비서직 제안을 받는다.
[사훈 ‧ 목표 : 세계 정복]
그런데 대체 여기는 뭐하는 회사죠????????
“전 직장에서 받았던 보수의 3배를 주지. 분기마다 보너스도 줄 거고, 일 년 연차 30일, 9시 출근 6시 퇴근도 철저하게 지킬 거야. 만약 휴일 및 주말에 근무하게 된다면 시간당 1.5배 계산해서 특별 수당을 지급하지. 연간 복지 포인트 300만원은 별도야. 원한다면 출퇴근용 차량도 지급하겠네."
대우는 왜 이렇게 좋아요?????
얼떨결에 초월적인 존재의 비서가 되버린 오서현!
그녀의 열혈 생존기가 지금 시작 됩니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성심 성의껏 언제나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그게 프로 비서니까요!"
http://novel.munpia.com/406964
▲ 과연 그녀가 어떤 회사에 입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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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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