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오늘 심쿵 할 뻔한 거 있죠?
비록 마물이긴 한데... 또 짜증나기는 했지만...
콧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모습 과
또 몸을 동글게 말았다가 펴서 2족보행 하는 모습!!
그리고 또 울음소리가 소름끼치지 않고 은근 귀여워서!!
와...순간 마물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니까요?
크기만 작고, 마물만 아니었더라면 진작 데리고 가서 키웠을....
크, 크흠!! 이 이상 말 했다간 옆에 있는 녀석에게 살해당하겠군요...!
- 주인공 (용사) -
왜 이러는 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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