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초보라
초반폼을 잔잔하게 시작해.. 사이다는 없지만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게임 속도 아니고 소설 속도 아니라 두려움에
잔뜩 움츠렸던 주인공이 어떻게 먼치킨이 되어가는지!!!
치트키 없이 떨어진 이세계에서 각자의 신념을 쌓아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https://novel.munpia.com/362756
-‘내가 죽어야 끝나는 이야기’ 중 일부분
“그래. 그럼 너 말대로 아빠를 찾고 나서 돌려줘. 그전까지는 가지고 있어.”
네이딘은 내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딱 이 정도였다.
황금비를 맞는 큰 행운을 줄 수는 없지만,
아빠가 있는 곳의 문을 열게 해주는 키를 빌릴 수 있는 작은 행운.
네이딘은 기특하게도 작은 행운만으로도 만족해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그렇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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