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이라 모욕 당하는
드래곤이라든지,
지 칼에 오러 블레이드 달고 다니는
소드 마스터라든지,
사기 스킬을 장착한
절대자라든지,
..
.
그런 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나중 일은 모릅니다만,
당장은 그렇습니다.
대신 그런 세계에서의 그런 먼치킨 라이프를 꿈꾸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 자기 꿈과는 반대로
온갖 황당한 일을 당하며 꼬이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은 그 상황을 뚫고
원하는 삶을 얻어낼 수 있을지
..에 대한 소설입니다.
나름 소재가 신선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템포가 느려서
한 3화 쯤은 지나야
나올테지만요.
그래도 최근에 초반부 문장을
일일이 나눠서 읽기는 편해졌을 겁니다.
비록 '아니', '또', '일단' 등의 표현이 난립하는
느린 템포의 소설이지만,
조금의 시간이라도 투자해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
작품소개
나는 죽었다. 되돌아보면 평범한 삶이었다. 그냥 학교에서 수업 흘려듣고 게임 하는 그런, 그런 삶이었다.
하지만 내가 마지막엔, 나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누군가를 구하다 죽었다.
덕분일까, 나는 소설에나 볼 법한 이세계 전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 원래라면 창현씨는 교통사고의 순간에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못 하고 방관할 운명이었습니다. 본래 창현씨의 그릇은 생명을 걸어가며 타인을 구할 수준이 아니었거든요.
으응?
- 아무래도 창현씨가 운명을 벗어난 여파...
뭐?
- 창현씨 식으로 말하자면 버그성 행동으로 인한 버그 같군요.
아니, 억까야!
꿈꾸던 이세계 먼치킨 라이프는 순조롭게 꼬여간다.
-버그로 꼬였다, 이세계 삶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