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첫 홍보입니다.
이제 겨우 1화를 마쳤고, 2화를 향해 가는 중이네요.
장르는 현대전쟁물로,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입니다. 잠수함을 주요 무대로 설정했고, 러시아에서 쿠데타 세력에게 탈취된 신병기를 찾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습니다.
장비 설명만을 주욱 늘어놓는 밀리터리류를 다소 배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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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육군의 소집은 언제쯤 완료됩니까?"
"앞으로 1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이미 해병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동대기 중입니다."
"해군은 이미 출동해 있고, 상륙함 징발까지는 이틀 정도 걸린다는군. 공군은?"
"이미 전 기지가 비상출격 준비를 갖춘 상태입니다. 핵탄두를 요격하기 위해 방공포대들이 가동 중에 있습니다."
...
"대통령님이 전쟁을 결심했소."
...
"이런 젠장! 지금 우리더러 뭘 어쩌란 말이야?"
"도망친 놈들을 찾아야지요. 만약 그 놈들이 코드를 알아내서 그 미사일을 쏘기라도 하는 날엔…."
"알아, 안다고, 친구. 너무 보채지 말게."
"어, 그러니까 지금 전쟁에 참가하란 말입니까?"
"말하자면 그렇지."
"미국과 일본이 한 팀 먹고 러시아랑 한 판 붙는데, 거기에 우리가 슬쩍 끼어들어서?"
"물론."
"그 원잠들이 득시글대는 태평양으로 조용히 항주해 가서, 놈들이 어디서 어뢰를 쏠지 모르는데 숨죽이고 기다렸다가 음문만 수집하고 돌아오는 작전이라 했습니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아니, 이게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립니까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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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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