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가작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를 보시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홍보합니다 ^^
참고로 저는 청소년장편 <번데기 프로젝트>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고 출간한 이제미 작가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
작품 바로가기 http://novel.munpia.com/94731/page/2/neSrl/1420165
기획의도 |
헤어지는 게 맞는 남자와 도저히 헤어질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이야기는 그러한 질문에서 탄생했다. 그 남자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다면 자연히 마음도 정리되지 않을까? 주인공은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기억을 '나쁜 기억'이라 단정 짓고 그 기억을 삭제하려 기억삭제연구소를 방문한다. 이 이야기는 자기 마음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여자가 혼란 속에서 한 남자와 이별하는 과정을 판타지 장르를 차용하여 그리고 있다. 이 이야기를 리얼리티 측면에서 보면 곤란하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꿈'처럼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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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빌딩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소지흔(33세)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몰래 입주사 직원 조설훈(38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죄책감과 미래가 없는 관계에 염증을 느낀 그녀는 그에게 여자 친구와 자신,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하고 급기야 상대는 여자 친구를 택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한 지흔. 그러나 어쩐 일인지 그를 잊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러던 중 그녀는 나쁜 기억을 지워준다는 ‘기억삭제연구소’를 알게 되고 설훈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 위해 그곳에 찾아간다. 연구소에서 만난 최원장(48세)과 한주목(36세)은 수상하긴 하지만 그녀에게 친절을 베풀며 공짜로 기억을 지워주는 대신 설훈과 관련된 물건을 달라고 요구하고 그녀는 그가 선물한 귀걸이를 그들에게 내놓는다. 최면을 통해 기억을 지워준다는 그들의 말을 믿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술을 받는 지흔. 그러나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연거푸 일어나 그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과연 그녀는 설훈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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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참가작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go go!!
작품 바로가기 http://novel.munpia.com/94731/page/2/neSrl/142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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