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362661
글의 완성도 같은건 유료작들 중에도 잘 모르겠는 글 많았어요.
독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듯합니다.
(10개 조건 중 10가지가 다 완벽한 글이라면 당연히 대박터질거고 그렇지 않은 글 이야기입니다. ㅎㅎ)
지금 유료작들 대부분 10가지 조건중에 6~7가지 장점으로 독자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공모전 글들도 그 비슷한 단계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어필을 못 하느냐 이게 중요할듯요 ㅎㅎㅎㅎ
사람도 츄리닝 입고 있는 거랑 겉모습 잘 차려입은 거랑 다르고 후자가 매력 어필하기 좋다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동호회에 나온 어떤 신박한 양반이 츄리닝 차림으로도 분위기를 휩쓸어 버릴 때가 있어요. ㅋㅋㅋ
보편적으로 먹힌다 기본은 이거다 라는게 정답은 아니라는 거겠지요.
내 글이 어떤 게 강점인지 잘 파악해야 할 거 같아요.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내 글에서만 있는 장점을 가리는 방향이면 곤란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 글도 피드백좀 주세요~!!!!!
42화 올라갔어요.
본격적으로 사건이 벌어지려고 합니다!!
1화부터 10화까지는 주인공이 세계를 창조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일구는 내용입니다.
11화부터 16화까지는 꿈에 부풀었던 주인공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좌절하며 순응하는 내용입니다.
17화부터는 전환점을 맞은 주인공이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생깁니다.
29화까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조금은 이기적이 될 필요가 있다고 마음먹은 주인공이 매운맛으로 변화합니다.
30화부터는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그녀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다고 생각했던 세계의 이면에 대해 알게 되기도 하고 사고방식이 다시 한번 트이는 일을 겪게 됩니다.
30화부터 읽으셔도 재미있을 거예요.
한번만 읽어주세요!!!
42화 링크입니다~
https://novel.munpia.com/362661/page/1/neSrl/5479937
카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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