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61 나정치
작성
24.05.04 04:36
조회
35

https://blog.munpia.com/debs01/novel/406579


매일 7시 업로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2시간 40분 후인, 오전 7시에 45회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서서히 탄력이 붙으려나 봅니다.


조만간 주인공 이수찬 보좌관이 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되고, 그 선거에서 당선되면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원래 이 글은 제가 초기에 썼던 ‘대통령의 여자들’ 개정판으로 쓰려고 했지만, 제 못된 성질머리 덕에 아예 새로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또 제가 경험한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부산 정치의 단면을, 독자 여러분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3당 합당(또는 3당 야합)의 결과로 부산 정치는, 대한민국 그 어떤 지역과도 다른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수한 정치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우습게도 현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과 정치 주변인들조차,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는 점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따지거나 여야 정치를 따진다면, 그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잡탕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 지역이 부산입니다.


3당 야합 이전인 12.13대 총선까지는 야구의 도시 야도가 아닌 야 성향의 도시 야도(野都)가 부산이었는데, 이후 현실은 중앙 정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지역이 되어 버렸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대구.경북. 경남은 국민의힘 일색이라고 하겠지만, 부산은 이도 저도 아닌 조금은 희한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부산과 충청의 정치 성향과 선거 결과가 비슷해지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때가 되면 정치인(후보) 개개인의 정치적 능력이 빛을 발하게 되겠지요.


어쩌면 그게 가장 바람직한 선거(또는 정치)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이 글을 쓰는 저도 고민이 많은 날의 연속입니다.


시원하게 내지르면 좋겠지만, 현실 정치를 경험하고 또 어느 게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인지를 고민하는 제 처지에서, 팔기 위한 목적만의 글을 쓰기엔 걸리는 게 많습니다.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꿋꿋하게 좌고우면하지 않고 써내려 갈 생각입니다.


제 글로 인해 도움받는 정치인이 한 사람쯤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다행한 일이고, 또 우리 정치 현실의 민낯을 발견하고 ‘그건 잘못 되었습니다!’라고 외칠 수 있는 분이 한 분쯤 생겨난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https://blog.munpia.com/debs01/novel/406579 <--- [국가를 훔치다!] 바로가기 


부산에서 나정치 드림.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165 공모전참가작 태생부터 히어로 Lv.13 글로코리아 24.05.08 9 0
32164 공모전참가작 공모전에 폐급들 개많네ㅋㅋㅋ Lv.13 초모씨 24.05.08 104 0
32163 공모전참가작 제발 부탁드립니다. ㅜ.ㅜ Lv.9 우인05 24.05.08 20 0
32162 공모전참가작 무림절대고수가 치매에 걸렸습니다!! Lv.12 크림슨74 24.05.08 18 0
32161 공모전참가작 찐빵마을에 외계인이 나타난다고? Lv.3 되고 24.05.08 9 0
32160 공모전참가작 신령이십니까? Lv.7 더운밥 24.05.08 5 0
32159 공모전참가작 [중세/정판] 첫 정판 작품이지만... Lv.8 곁은 24.05.08 13 0
32158 공모전참가작 '만약, 모든 사람들의 무의식이 연결된 꿈의 세계... Lv.1 우주최강원 24.05.08 10 0
32157 공모전참가작 조선도공이 일본을 통일하고 왕이 된다고? Lv.8 월랑샤밀 24.05.08 28 1
32156 공모전참가작 제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v.44 희락사장 24.05.08 44 0
32155 공모전참가작 이번 생은 회피탱커로 살아가보자 합니다. Lv.8 챦챦 24.05.08 16 0
32154 공모전참가작 3수생입니다. Lv.29 커피마신z 24.05.08 59 0
32153 공모전참가작 천가장의 마귀가 돌아왔다 Lv.29 관마새 24.05.08 13 0
32152 공모전참가작 제대로 된 진짜 판타지 - 용사의 서포터 - 1화 용... Lv.4 류리아 24.05.08 22 0
32151 공모전참가작 이 분이? 실화임? Lv.12 모만 24.05.08 38 0
32150 공모전참가작 EX급 물류센터로 황제가 되다 Lv.5 능소니 24.05.08 16 0
32149 공모전참가작 허허 이게 참 판타지가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Lv.11 이호허 24.05.08 29 0
32148 공모전참가작 저 또 왔습니다. Lv.17 Hi에나 24.05.08 27 0
32147 공모전참가작 기문둔갑 수의사 Lv.20 쫄보형 24.05.08 11 0
32146 공모전참가작 희귀한 코스믹호러물입니다 Lv.6 땁디 24.05.08 15 0
32145 공모전참가작 공베 200위에 든 빙의물! Lv.14 티비박스 24.05.08 19 0
32144 공모전참가작 이런걸 기다렸다 Lv.4 유로다 24.05.08 14 0
32143 공모전참가작 [다크판타지] 데스나이트 에고 Lv.8 메아리없는 24.05.08 12 0
32142 공모전참가작 골라!골라! 유능한 분신이 단돈 만 원! Lv.39 진단서 24.05.08 14 0
32141 공모전참가작 괴수가 된 동물들이 이 세상을 멸망시켰다. Lv.2 정훈 24.05.08 7 0
32140 공모전참가작 영웅왕의 귀환 Lv.11 캐삭빵 24.05.08 8 0
32139 공모전참가작 내비게이션 판타지 [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 Lv.8 기야이 24.05.08 12 0
32138 공모전참가작 이세계 사건은 저희 세계인력 사무소에 맡겨 주세요. Lv.5 고기비 24.05.08 7 0
32137 공모전참가작 화산귀환 3077 Lv.28 게티 24.05.08 20 0
32136 공모전참가작 귀환황제 좀 봐주세요 Lv.9 우인05 24.05.08 1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