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세계에서 왕은 아이를 원했고, 다른 세계에서 마족과 내기에 이긴 남자는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눈을 뜨자 그는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자식이자 아기 정령이 되었다!
‘늑대가 시작했으니 늑대가 끝내야 한다!’
“그 아이, 살리고 싶으면 네 곁에서 떨어뜨려.”
그러나 인생, 아니 령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꿈꾸던 아리수에게 주어진 운명은? 그리고 아리수는 이를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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