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검술 천재는 소드마스터가 된 걸 숨기기로 했다>

 유입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벌써 28화. 내일이면 29화지만 유입은 늘 생각이 없네요.

 1차적으로 제목이 문제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처음 제목은 <실수로 소드마스터가 되었습니다.>였는데, 자유연재 기간동안 쭉 이 제목이었죠. 하지만 연독률 박살이 문제가 아닌 클릭조차 없는 상황에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지금 제목도 3번 정도 바뀐 끝에 나온 제목입니다.

 그리고 일반연재로 넘어가게 되면 그래도 조금은 유입이 생기겠지 했습니다.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거의 2배는 올랐습니다.

 하루 1~3명에서 4~6명으로요.

 그나마 지금은 선독 해주신 분도 50명을 넘겼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하찮은 숫자일지 모르나 제게는 꽤 유의미한 기록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도 작가로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제가 쓴 글을 제가 재밌다고 생각해본 작품입니다. 분명 미흡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클릭조차 안 되는 것은 조금... 억울하달까요. ㅎㅎ

 답답한 마음에 한 줄? 적어봅니다. 물 떠놓고 기도하러 가야겠습니다, 가 아니라 다시 작업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런도유]

존버는 과연 승리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