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362821
비올라 : 벌써 6월의 첫 날이네요~*
시즈 :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군요.
카츠라 : 절반이 지나갔다고 해야할지, 절반이 남았다고 해야할지...
비올라 : 사실 어제도 올리긴 했지만, 저희 얼굴이 나온 표지 말이에요.
시즈 :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염치 불고하고 다시 올립니다.
카츠라 : 모처럼이니까요.
비올라 : 예쁘다면 추천 한 번 꾹 눌러주세요~♡
시즈 & 카츠라 : 천외기담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분들도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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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에게서 등을 돌려버린 여신,
그녀의 힘을 빌려 폐단을 일삼는 교단.
여신의 가호는 세상에서 가장 패악한 사내에게 깃들고 마는데...
오래 전 사랑하는 이들을 교단에 송두리째 빼앗긴 나그네가
죽음의 문턱을 넘어 분연히 일어납니다.
신들의 놀이판에 내던져진 사내의 앞날은 어찌 될는지.
여신에게 ‘한 방’을 먹이기 위한 나그네의 처절한 몸부림.
과거로부터 달아날 수 없다면,
이를 악물고 덤벼들 수밖에!
원망스런 여신과 부조리한 세상에 바치는 방랑자 연가.
순조롭게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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