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의 제왕 전수철' [내맘대로 캐스팅-6탄] 등장인물과 실제배우
'의전의 제왕 전수철' 에 나오는 스무명 가량의 등장인물들 마다 실제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성향을 염두에 두고 기획하였습니다.
그동안 소개드렸던 캐스팅을 소개하고 마지막에 오늘의 새로운 배우, 이보훈 역을 맡을 내맘대로 캐스팅을 소개합니다.
‘의전의 제왕 전수철’ 의 주연급 인물이죠.
[김시우]
‘의전의 제왕 전수철’ 의 주연급 인물이죠.
촉촉한 감성, 복잡한 내면을 가진 유성코퍼레이션 인사팀 사원입니다. 집안환경은 좋았지만, 억압된 환경에서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자란 인물입니다.
사실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캐스팅을 상상하고 만든 캐릭터입니다.
미생의 장그래와도 약간은 내면의 우울한 측면을 가진 점은 비슷하다고 봐야죠.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임시완" 님입니다.
[곽명식 팀장]
불같은 성격, 고정관념,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로 일에 있어서는 워커홀릭처럼 일하지만, 막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배우님을 떠올려 볼 수록 곽팀장의 이미지, 대사를 잡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 깡패 역할로 많이 나왔었죠.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김민재" 님입니다.
[유영석 상무]
날카롭고, 상황판단이 빠르고, 베일에 쌓인 인물같죠? 잘 내 속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고, 철저한 사람입니다. 뭔가 예민한 느낌이 드는 배우분이 필요했는데요.
사실 이 배우님은 자상한 역할로도 많이 나오시긴 했지만, 이 캐릭터 잘 만드실 분 같았습니다.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송영재" 님입니다.
[박인범 과장]
둥글둥글하고 모난데 없고, 장난기많지만, 정도 많고, 업무능력도 좋은 인물.
처음부터 이 박과장 역시, 이 배우님을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라 답정너 같은 캐스팅입니다. 특히 장그래의 멘토 역할을 해줬던 그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김대명" 님입니다.
[사외이사 1번 후보 김범수 고문]
5화를 쓰면서, 더욱더 확고한 한분으로 좁혀졌던 배우분이 계셨습니다.
웃음기 있는 모습에서 뭔가 음흉하고 독한 모습을 잘 표현하는 배우시죠.
처음에는 다른 분을 염두에 두고, 써나갔는데, 쓰는 와중에 이분으로 이미지가 바뀌더라구요. 저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엄효섭" 님입니다.
오늘의 새 캐스팅입니다.
[이보훈]
시우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건실하게 잘 자란 청년입니다.
이 역할에는 속으로는 아픔이 있지만, 겉으로는 밝은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가 필요했는데요. 요즘에 주연급으로도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게된 배우입니다.
→ 내맘대로 캐스팅 배우는 "이재욱" 님입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 인물들이 나올 때 마다 홍보글과 함께 내맘대로 캐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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