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340994
원수에 의해 멸족당한 부족의 마지막 후손이 그 원수의 집안으로 들어가
뒤통수를 후릴 각만을 하루하루 재는 긴장감 넘치는 내용입니다 ^^
작품 내내 뒤통수 각을 아주 많이 재는데,
그만큼 후리는 장면도 많이 나오니 많은 관심(과조회와추천)부탁드려용 ><
천하를 가진 자 필히 몰락한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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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황실과 흔들리는 천하.
휘몰아치는 전란의 중심에 독을 품은 꽃이 피어났다.
그녀의 사랑에는 세 가지 시험이 걸렸다.
첫째, 나를 위해 사람을 살릴 것.
둘째, 나를 위해 사람을 죽일 것.
셋째. 모든 것을 가진 남자도 실패한 세번째 시험.
"제가 다른 사내가 아닌 당신을 택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동백꽃은 질 때도 꽃잎 하나하나 시들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써서 화려하게 피어나고
완전한 모습으로 추락한다.
전란의 시대, 가장 높은 성벽 위에 한 송이 동백꽃이 피어났다.
추락할 때조차 아름다운 동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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