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자(話者)라고 합니다.
이번에 글을 들고 찾아와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현재 9화까지 진행중인 묵시록 서장을 홍보합니다.
묵시록 서장: http://novel.munpia.com/90440
미천한 글솜씨이나,색다른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습니다. 워낙 달필에 좋은 소재를 들고 나오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뚝심있게 트렌드를 쫓지 않고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써보려합니다.
나름 조그만 세계관을 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그 서장부분입니다.
1. 두 남자의 Buddy물입니다. 현재 9화지만, 아직 한명은 등장도 안했습니다. ㅠㅠ
2. 성경의 묵시록 이후의 상황을 좀 현실적으로 그려봤습니다.
(쓰고나니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말입니다.)
읽어봐주시고, 쓴 소리라도 상관없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르는 현대판타지에 밀리터리라고 정리하였지만, 쓰고 있는 저도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소 개 ------------------------------------------------------------------------------
세상의 종말이 다가왔을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근미래, 인류는 알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종말을 향해 치닫는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절망하면서도 저항을 계속한다.
주인공은 처절한 전투후에 생환했지만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된다.
주인공에게는 추방이거나, 수인부대 둘중 하나밖에 길이 없다. 하지만 둘다 죽을수 밖에 없는 길.
'이게 말이 되는거야?'
울부짖는 주인공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어렵지만 의미있는 일이 있어.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똑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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