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시는 작가님들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저는 4월 28일경 공모 사실을 처음 알았어요.
이런 저런 블로그활동 등을 통한 작업은 해봤지만, 웹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모전 광고를 본 순간, 바로 엑셀을 열고 5회차 단위로 시놉시스를 준비했습니다.
총 40회차로 준비해왔어요.
첫 5회차까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네요.
제 소설의 특성상 수많은 자료조사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약간 시나리오같은 느낌도 있고, 역사적 사실도 많이 내용에 들어가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약속했던 주6회 연재를 출퇴근시간, 화장실가는 시간, 집에서 마지막 자기 전까지 시간을 활용해서 현재 한번의 어김없이 현재 25회차분까지 오픈 연재해왔구요.
이제는 익숙해져서 29회까지는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6/18까지 40회를 하려면,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매일 2회차씩 오픈해야하는데...
자료조사를 같이 하면서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습니다만, 끝까지 진행하렵니다.
여러분도 힘내시구요.
최종 완결은 40회를 넘어설 것 같은데요. 어쨌든 끝까지 완성은 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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