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한강, 평양엔 대동강.

북쪽의 세계.

사업은 망하고, 빛 때문에, 삶의 의욕도 잃고, 자기 극단적 시도를 반복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마지막으로 시도한 한강 투신, 

지옥으로 떨어진 줄만 알았는데, 북으로 간 세계는 고생 끝에, 정치선전국 제작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자신을 망가뜨린 사람과 한패였던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미워 할 수가 없다.

대동강으로 촬영 지원을 나간 세계, 그곳에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북쪽의 세계.

살인일지 모를 사체를 발견한 세계.

남에는 한강의 살인마가 있다면, 북에는 대동강 살인마가 있는 것일까?

세계는 북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될 것인가...

원수 같은 림진아 하고는 잘 지내게 될까?

북쪽의 세계.

많은 애독 부탁 드립니다.

북쪽의 세계.

park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