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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 직업상담사
작성
23.05.10 20:22
조회
38

안녕하세요, 직업상담사입니다.

 

저는 이세계 직업상담사라는 작품을 연재중입니다.


제 소설의 무대는 고블린오크흡혈귀 등이 존재하는 이세계입니다.

 

현실과 다른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 수준은 중세와 현대 수준이 뒤섞인 곳인데그 이유는 이세계의 기준에서 이세계인즉 우리 지구의 존재가 유입된 탓입니다.

 

제 소설은 있음을 지향하지 않고 오히려 없음을 지향합니다.

 

급조된 러브라인단순한 권선징악치트같은 주인공을 3무로 지양하는 요소입니다.

 

상담 케이스는 각 화마다 그 자체로도 완결성이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부디 비평이라도 의견을 주시면 감사히 수용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직업상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소설의 이름과 필명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설명드리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업상담사 2'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입니다.

 

물론 현직에서 상담 경험은 없는 자격증만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제 소설은 상담 현직에 계신 분들이 보면 내담자가 너무 평면적이라고 비판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을 통해서 흔히 말하는 이세계물을 비판하고자 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일본에선 모시도라로 유명한, 고교 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라는 작품이 제 작품의 오리진과 맞닿아 있습니다.

 

약한 야구부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주인공이 전문서적을 실수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었습니다.

 

전문적 이야기를 소설과 연결한 것이 특히 영향을 많이 받았죠.

 

물론 그 작품은 고시엔에 가는 서사적 구조고, 저는 상담사가 하나하나 내담자라는 손님을 맞는 옴니버스라는 게 다릅니다.

 

세상에는 낙승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물론 재능빨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저랑 대학 동문인 형이 말하더군요.

 

고시로 갈거면 수능을 보지 않고 차라리 행정고시 학원을 고등학교 때부터 다니는 게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저도 격하게 동의했습니다.

 

가장 두뇌가 말랑말랑할 때에 하는 공부가 제일 효과가 좋을 테지요...

 

모든 이가 승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의 진리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세상이나 부적응은 피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세계에 가면 만사 오케이라는 현실도피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일까요?

 

지금까지 제 글에 등장한 인물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용사, 마왕, 황태자, 인어, 신관, 하프엘프, 성녀, 그리고 장군까지.

 

판타지 세상에서 주로 등장하는 직업들입니다.

 

그들은 고민이 없을까?

 

그들은 편하게만 살 수 있을까?

 

그렇게 세상이 만만할까?

 

이런 생각을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공부하면서 소설로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세상이란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예컨데 용사가 되려면 용사가 가지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몇시간을 검을 휘둘러야 할까요?

 

마왕이 자신의 영토를 지키려면 무슨 공부를 해야할까요?

 

정치적으로 무능한 황태자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과 다른 인어라는 존재는 어떻게 해야 자기가 원하는 직업이 될 수 있을까요?

 

신을 믿는 신앙은 신관은 시험하지 않을까요?

 

길드에서 남자 모험가를 접하는 접수원이 남자가 어려우면 어떻게 할까요?

 

성녀님은 태어날 때부터 자애로운 존재일까요?

 

평생을 전장에 바친 장군은 평화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저는 제 소설로 전문직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아주 짧은 동기를 설명하고자 쓴 글이다 보니 분량이 매우 짧은 것을 발견하게 되네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월 어느 날, 직업상담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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