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는 건 어려우니까. 나는 행동으로 보이기로 결심했어.
행동으로 보이려면, 매일 몸을 움직여야 해.
그리고 무엇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만 해.
그러니까 나는 이게 필요해. 나의 힘이 되어 줄 무기가, 도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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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 Kanashiki Mono (서글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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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백란님께서 수호자로 점지하시어 번개의 마레링을 하사받은 자이니라.
네 마음대로 죽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겠다.
네 놈의 능력으로는 백란님께는 닿을 수조차 없고, 같은 수호자인 나보다도 약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분을 위해 일하고 섬겨라, 감마."
"보스가, 네 놈이 이러는 걸 봤다면 뭐라 생각했을지..."
"보스는, 아리아는... 이제 없어, 돌아오지 않는다.
우린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어, 질리오네로는 끝이다..."
아리아,
나는 벼락을 맞아 죽을 것이야
그래, 잘 벼려진 칼날과 같이 날카롭고 단단한-
마치 놈의 필살염과 같은 번개가 내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내리치겠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온몸이 부서질 때까지-
네 딸을 내가 팔아넘겼으니까, 그렇게 죽어 마땅한 것이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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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しき者よ」
Thou, the sorrowful being...
Kanashiki Mono (서글픈 자)
https://blog.munpia.com/riku2580/novel/157333
(이미지 출저: 렛파 @retp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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