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66567
전래동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혼자 망상하기 시작해 구체적으로 설정을 잡고
프롤로그 → 1화 → 프롤로그 → 1화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원래는 공모전이 시작하기 전에 연재 해 볼 생각이었지만,
왜 이렇게 심장이 뛰고 욕심이 생기던지 몇 번씩 위의
반복을 또 반복하다 결국에는 에라, 쓰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공모전 일정에 맞추어 심기일전하여 도전하게 됐습니다.
썰이 길었죠? 죄송합니다.
근데 아직 안 끝났어요.
작품홍보 게시판이 있다는 것도 오늘 알았습니다.
저에게는 문피아의 수많은 작품을 읽는 아이디가 따로 있습니다.
(현재 레벨 34 bo**ng17 혹시 모를 불상사...불상사가 일어날만큼 제가
잘됐으면 좋겠군요. 후후...후후후후. 불상사를 위해 구독용 아이디를
살짝 오픈합니다.)
내내 휴대폰 앱으로만 글을 읽다가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발견하고 눈이 반짝여지더군요.
글을 쓴다는 건, 결국 독자님들에게 '재밌다'란 반응을 얻기 위해서고
주변인 중 유일하게 제 글을 읽어준 친구 하나가 '재밌다'고
저의 용기, 패기, 자신감을 북돋아 줬기 때문에 매일매일 5천 자 이상을
꾸준히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모전에 도전하기에 이르죠.
제발 한 번만 읽어주세요…. (절규)!
'박씨남매기록보'라는 가제를 그대로 가져와 처음 올렸을 때
너무 반응이 없어서 제목을 바꾸어 어그로도 한번 끌어보았습니다(찡긋).
하지만 제가 보아도 초반 도입부가 지루하고 사건 진행이
아무것도 없어 괴로우실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번만 읽어주세요(절규2)!
전래동화에 얽힌 가족사와 전래동화, 설화, 신화에 나오는
온갖 등장인물들에 휘둘리는 귀여운(?) 취준생(4년제 군필)의
모험 활약기! 과거와 현재 시점을 오가며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치고 보스급 영수들을 무찌르기도 하는 신나는(?) 이야기로
구상했고, 쓸 예정(?)입니다.
아직은 음…. 하실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주인공이 궁금해
다시 한번 더 연재란 게 들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길고 긴 홍보글 읽어주신 예비독자님. 문피아 동지 여러분. 감사하고,
제발 읽어주세요...!!(절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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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이, 츄라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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