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처음부터 시작해 인지도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뛰어난 필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아, 이거 재밌겠다 하는 생각에 써본거고요.
여러 새로운 작품들을 돌아다녀보며 저는 준비가 덜 되어 있던걸 알게 되고는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작품이 나올까, 더 재밌게 쓸 수 있을까 한 문장마다 타이핑 하는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부족해도 한 두 분씩 찾아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재미 없어도 의리로 봐주시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 소소한 기쁨에나마 비록 인기는 없어도 계속해서 이어 써볼 생각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제 작품을 찾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k5736_scott0516/novel/20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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