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치 고기 없는 낚시터에 모여든 낚시꾼들....

https://blog.munpia.com/jinj9900/novel/209298/page/1/neSrl/3191247

 아마 공모전에 참여중인 많은 작가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솔직히 순수 독자분들에

유입은 크게 늘지를 않네요. 작가분들이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서로의 작품을 읽고,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아주 조금은... 정말 조금은...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오셔서 제 작품을 읽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작가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시겠죠? 그래도 또 오늘도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작가분들이랑 교감을 나누려고 합니다. 모두들 힘드시지만, 우리 공모전 끝까지 그렇게 조금씩이라도 나아가 보죠. 오늘 하루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

[치명물약]

제 서재 방문해 주신 분이네요.
하하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할 수 있는 건 해 봐야지요.

[널향달]

작가님, 화이팅하세요~~
좋은 날이 올거에요.

[술뫼도사]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대작가김윤]

저 역시 그 마음 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이 웹소설은 처음 도전하는 것이지만, 그 전까지는 순문학으로 많은 도전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기다림을 생각하니 지금은 이렇게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마저 감사하며 쓰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부디 힘을 더 내시길 바랍니다!

[천생악필]

공감하는 바입니다, 작가는 본래 독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집필을 하기 마련인데 마음 한켠에 아쉬운 마음이 남겨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노력해야죠,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