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jinj9900/novel/209298/page/1/neSrl/3210315
아마도 이게 이번 공모전 마지막 홍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늦게 알게된 공모전 공지... 그리고 연재 하다가 바꾼 제목...
문피아에 제 독자분은 한 명도 없는데, 누가 제 글을 봐주시기는 할까 하는 초조함과 불안감...
솔직히 참여 하는 데 의미를 두고 공모전에 참여한 건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제 글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폭발적인
조회수를 만들 수 있진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거든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내 글이 세상에 나오기만 하면 다 죽었어 하는 마음 저만 그런가요?^^)
공모전이 진행되면서 실망한 적도, 왜 이렇게 안 보실까 답답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조금씩이지만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이번 공모전은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얼마 안 남은 공모전 다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잘들 해오셨고, 앞으로도 충분히 잘 해나가실 작가님들을
응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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