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타 종족간에 생존을위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분류는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한 전략소설입니다. 삼국지 생각하시면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르카르라는 희대의 전략가가 젠도라 우지니어를 공격할때, 화르군은 롤프락 카시오를 상대로 전쟁을 펼쳐 나갑니다. 화르, 젠도라 우지니어, 골라디움에서 처절한 전투가 펼쳐집니다.
리뷰와 추천도 해 주시고 다만 댓글로 도배를 한다든지 욕설이나 그런것들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총 책 2권이 조금 넘는 분량입니다. 많이 봐 주십시오.
https://blog.munpia.com/yoonaction/novel/210966
- 본문 중에서 -
“이제야 제대로된 공격방법을 찾은 것 같군. 안 그런가 제르카르?”
워락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지만 제르카르는 고개를 저으며 쓴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그리고는 워락에게 말했다.
“이정도 공격으로 성벽이 무너질 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고생도 안했게. 저 성벽은 원래 충격을 받으면 앞뒤로 출렁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충격을 완화하는 움직임이라 할 수 있지.”
“그런가.”
제르카르의 말대로였다. 더군다나 연속해서 두 개의 불덩어리를 소환한다는 작전역시 더 이상 실행이 불가능했다. 에너지가 두배이상 소모돼 시전자의 체력소모가 상당했던 것이다. 그리고 인간들의 고위법사들도 이제는 자체적으로 결계를 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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