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현실, 나는 아버지를 따라 장의사가 됐다.
아버지의 고집때문에, 가업을 이루어야 한다는 그 망할 고집때문에.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아버지께 대들며 영안실을 떠났던 날, 나는 죽었다.
그리고, 나는…….
“뭐, 뭐야! 여긴 어디야? 무, 무신천하? 진주언가?!”
어릴 적 봤던 만화책 안, 망해가는 가문의 장남이 됐다!?
진주언가의 장남인 언백사가 된 ‘나’, 드디어 장의사로써 재능에 빛이 발하는 순간이 오다!
F급 환생, 염사. 12화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