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세계는 내부에서 외부로 흐른다.
하늘에 가까울수록 닿기 힘들듯 세계는 위에서 아래를 부감한다.
세계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 곳은 하나의 살아있는 부유섬인 것이다.
이 작은 세계가 큰 세계로부터 우리를 가두고 있는것인지,
이 작은 세계가 큰 세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것인지,
세계는 침묵하지만 단 하나의 사실만은 알 수 있다.
[이 기둥은 작은 세계를 기록하고 있다]
- 황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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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세계중 하나의 세계.
언령의 세계.
몽상향이라고 불리며 언령과 퇴마, 인간과 요괴수들이 존재하는 곳.
청룡 주작 현무 백호 신수들간의, 이세계와의, 인간과의 세력다툼.
그 종착은 세계를 향하여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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