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처음으로 소설을 써보려는 중학생입니다.
소설을 쓰려니까 막상 마음 먹은데로 안 되더라고요.
지금 쓰려는 소설도 사실 갑자기 마음에 드는 설정이 생각나서 쓰려고 했는데
intro 쓰고 1화 쓰다 보니까 왠지 이런게 더 낳을 것 같아, 이건 없애야지 하다보면서
소설 쓰기 전 공책에 적어논 3페이지의 설정들이 다 사라지고 난데 없는 새로운 소설이 툭 튀어 나오더군요. 하하..
이렇게 소설 쓰기전에 설정을 안정해놓고 쓰다 보면 오류 날 확률이 많겠지요..?
그냥 이대로 한 5회 분량정도만 생각하고 쓴다음 그 후는 또 다시 생각하고 써도 괜찮을려나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적인 설정은 정해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쓰다가 마음가는대로 쓰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소설을 처음 쓰는 귀여운 중학생에게 이것 저것 조언좀 부탁드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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