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기억나는 스토리는 육군 부사관(중사인가 하사인가)이 훈련 또는 작업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6.25 당시의 동굴 속으로 매몰되어 그때 죽은 기인의 비급을 획득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입니다. (무공이 아마 부여의 속성무공 이었던 걸로..)
매몰 사고로 군을 제대하면서 경호업체에 취직하고 비급에서 배운 무공을 조금씩 익혀나가다 강호의 고수(중국계 고수도 있고, 국정원에도 고수가 한 명 있었음)들과 이야기가 얽혀가는 스토리였는데요
제목이 가물가물하군요. 이노무 기억력이 아쉽군요.
문피아 연재당시 재미있게 보다가 출판이 뜸해지면서 까무룩 잊고 있던 소설인데 간만에 특전사 출신의 경호일하는 놈 만나면서 그 소설이 생각나더군요. 실제 그 소설속의 특전사 출신 1팀 경호원들의 일상이 그럴싸했거던요
점점 날도 추워지고 주말이 암담해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합니다. 주말 잘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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