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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무기 밸런스랄까 질문좀

작성자
Lv.8 金高木丁
작성
09.04.09 11:51
조회
455

지금 구상중인 판타지소설 설정이 전체적으로느 중세에 가까운 무기가 전쟁에 주로 쓰이지만 화기(총,대포 같은거)가 조금은 보급이 되어있고 공업기술이 발달한 어떤 국가에서만 다른 국가 보다 화기 성능이 높다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발전 국가에서 극소량으로 권총을(한발 쏘면 끝인 초창기 물건이 아니라 장전이 수월하거나 3연발 정도는 가능한걸) 생산하여 소규모로 실전에 사용하는 이야기를 진행하면 밸런스가 안맞나요? 다른데선 기껏해야 구식 장총쓰는데 연발 권총이 나오는게 좀 아닌거 같긴한데 약간 억지를 써서 들려 보내고 싶은데 그럴듯하게 넘어갈 만한 의견좀 부탁드려요


Comment ' 9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9.04.09 12:32
    No. 1

    권총이라는 무기가 사실상 전쟁에서 사용하기에는 힘든 무기입니다.
    사거리와 살상력이 생각보다 낮기때문에.

    그래서 소규모의 특수부대가 사용하는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총을 연발로 사용히가 위해서는 화약이 발달해야 합니다.
    기존의 흑색화약으로는 연발로 사용하기 힘들어요.
    특정국가에서 비밀리에 무연화약을 개발했고 소량으로만 만들수 있다고 설정하면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9.04.09 13:00
    No. 2

    총구가 세개라면 뭐, 연발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9 14:08
    No. 3

    당시 중세시대에 나왔던 초기의 총은 화력이 너무 약하여 장거리에선 나무판 하나 뚫기 조차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거쳐 총의 화력의 강해지면 당시 석궁과 같은 강력한 장거리무기에의해 시작되고 있었던 갑옷의 몰락(당시 갑옷을 두껍게 하자니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들고 가볍게 하자니 석궁에 뚫리고)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무기를 막는 도구 혹은 옷의 중요성이 떨어졌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명칭이 달라졋을뿐 현재는 방탄복,방검복 이라는 갑옷? 이 만들어 졌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4.09 14:28
    No. 4

    특정 과학력으로 소량만 생산할 수 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연발권총을 개발할 수 있다는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합니다.
    기계공학, 작동 메커니즘, 금속재료, 금속합금, 정밀가공, 열처리노하우등이 집약되어야만 만들 수 있습니다.
    총신 배럴엔 강선도있고, 열처리된 정밀부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갖고있는데도 정부에서 대량생산할 생각을 안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겠죠.
    생산설비를 약간 손만본다면 몇년안에 충분히 소총을 대량생산할 수 있을것이고, 전세계를 정복할 수도 있을겁니다.

    기술이란것은 특정 분야만 발달할 수가 없는겁니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면, 자력으로 차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온갖 기술이 골고루 발달한 나라라는 얘기와 같은것이죠.
    이런 나라들은 전시체제가 된다면 몇개월안에 생산설비를 중공업설비로 바꿔서 전쟁물자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4.09 20:02
    No. 5

    공이를 따로 배치한 2연발은 꽤 봤지만 3연발을 구현하려면 실린더가 나와야 할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그리피티
    작성일
    09.04.09 21:16
    No. 6

    일단 저는 이쪽에 상식이 전무한 상태란것을 전제로 깔아주시길 바라구요; 윗분들 설명을 보니까 떠오르는 방법이, 특정 나라의 어마어마한 기술력+고대의기술+희귀한 재료. 정도라면 dainz님의 말씀에서 약간 벗어날수 있을듯 하군요; 혹은 그런 총기를 생산하는것이 어마어마한 장인의 기술을 필요한다거나(드워프급의) 고대의 유물에 존재하는 생산라인에서만 생산이 가능한식으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9.04.10 02:56
    No. 7

    쉽게 생각하면 화총이 나왔다면 대포는 이미 발달되어 있는 상태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포가 작아진게 화총이고.. 여기서 기계 공학이 발달되어야
    겨우 연발권총이라는 물건이 나옵니다
    위에 공이를 따로배치한것은 아무래도 권총 두자루를 하나로 묶어놓은
    물건을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차라리 우리나라의 불랑기 같은 화포를 인용해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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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련임
    작성일
    09.04.10 14:41
    No. 8

    전장식총(단발)->후장전식총(연발)

    시대가 단발총이란 말이 있는걸 보니 입구에 화약을 넣고 열심히 꼬챙이로 쑤신후 탄알을 넣은후 심지에 불붙여서 쏘는 방식인듯 싶군요.

    단발총의 단점을 보안해서 싸운 사람으로 유명한게 나폴레옹이죠.
    그당시의 총이겠군요.

    총이 연발이 될려면 지금의 총처럼 탄안에 화약을 넣어서 공이로 발사시키는 시스템이 된 후에야 연발이 가능합니다.

    전쟁중에 장총이 공이로 때리는데 모두가 단발이라면 살짝 거슬립니다.

    쉽게 말해 화약따로 총알 따로 넣는 시스템에서 총알안에 화약을 넣어서 공이를 때려서 쏜다란 발상으로 전환되면서 연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연발이 가능해진건 아주 단순한 발상의 전환이였을 뿐입니다.

    다시 말해

    아마 질문자분은 장총이 단발이여도 지금의 총처럼 공이로 때리는 후장전식 총을 생각하셨던것 같습니다.

    초창기 단발총은 화포처럼 전면에 화약을 넣고 꼬챙이로 쑤신후 화약을 넣은후 심지로 쏘는 방식이였습니다.

    이런상태에서 탄피안에 화약을 넣고 공이로 때려도 화약이 폭발해서 총알이 나간다는 발상으로 인해 총알을 후면에서 장전시키켜서 쏘면 빠르게 연발로 발사가 가능해졌으니 소설속에서 총알안에 화약을 넣는다는 발상을 그 나라에서 먼저생각하고 실용화단계까지라면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끼칠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곧 다른나라도 따라 하겠죠...

    여담으로 보안을 위해 총 쏘고 난후 탄피 수거는 필수겠군요..
    어이 김일병 탄피가 두개 비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金高木丁
    작성일
    09.04.11 12:27
    No. 9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안을 정리 해본 결과

    1.세계시대를 근대로 옮긴다.

    2.시대는 그대로 둔채 오파츠(이론상으로는 존재할수 없는 고대 물건)형태로 쓰게 한다.

    3.기계적으로 무리라면 마법이론으로 어떻게 해본다.

    4. 권총을 뺀다.

    로 좁혀 봤습니다. 구상이나 이것 저것하고 있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취업 준비도 해야하니 실제로 글을 올릴때는 좀 시간이 많이 흐른 후가 될것 같습니다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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