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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Est팀
    작성일
    09.03.11 03:00
    No. 1

    <청산별곡>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이하생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st팀
    작성일
    09.03.11 03:11
    No. 2

    위는 고려 후기의 시입니다. 명나라 초기의 시라고 보면 됨. (씨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3.11 11:48
    No. 3

    너무 감사해서 이빨로 뽀뽀해 드리고 싶다능 -_-++

    중국쪽이라니깐요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hw****
    작성일
    09.03.11 12:57
    No. 4

    노래는 잘 모르겠고 시는 한시를 다루는 사이트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예전엔 대부분 학습사이트나 대학 전공관련 사이트(전공 홈페이지&교수 개인 홈페이지)였는데 요즘은 개인 블로그도 제법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몇 개 있긴 한데 지금 집이 아니라서 이 정도 답변밖에...
    한시로 검색을 해보시는 건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3.11 14:22
    No. 5

    중국 쪽 시를 한시라고 하나보죠?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운 것도 까먹었네요;;; 고교 졸업한지 10년이 넘어가니;
    감사합니다 한번 검색해 봐야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9.03.12 23:02
    No. 6

    자료실에 엄청나게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tothao
    작성일
    09.03.13 12:12
    No. 7

    고산유수(高山流水)

    <a href=http://mp3.baidu.com/m?f=ms&rn=&tn=baidump3&ct=134217728&word=%B8%DF%C9%BD%C1%F7%CB%AE&lm=-1
    target=_blank>http://mp3.baidu.com/m?f=ms&rn=&tn=baidump3&ct=134217728&word=%B8%DF%C9%BD%C1%F7%CB%AE&lm=-1
    </a>


    [요약] (高: 높을 고. 山: 뫼 산. 流: 흐를 류,유. 水: 물 수)
    높은 산과 그 곳에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악곡(樂曲)이 높고 오묘(奧妙)함 또는 음악을 감상(鑑賞)하는 능력이 뛰어남을 비유한 말.
    [출전]《열자(列子) 권5 탕문(湯問)편》

    백아절현(伯牙絶鉉) 知音의 세계 백아伯牙가 종자기를 위해서 탄금하였다는 전설적인 금곡

    “하늘 높이 우뚝 솟은 그 느낌은 마치 태산(泰山)같군,巍巍乎志在高山”과“넘칠 듯이 흘러 가는 그 느낌은 마치 황하(黃河)같군,洋洋乎志在流水”이라고 종자기가 평한데서 곡명이 붙었다。

    종자기가 죽자 거문고 현을 끊고는:

    “슬프구나, 더 이상 나를 알아줄이는 없구나 善哉,子之心與吾同。” 하고 자신이 아끼는 거문고를 부수었다고 한다。

    중국각지에서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곡자(曲子)이다。청나라 張孔山 용으로 대량으로「拂滾」의 연주기교가 널리퍼져 폭포수처럼 포말이 이는 효과를 나타낸 곡이다。절강과 호남의 쟁곡(箏曲),曲子의 내용과 표현방식이 모두 다르다。


    [내용] 춘추 시대, 거문고 연주에 뛰어난 백아(伯牙)에게 그의 연주를 잘 감상해 주는 종자기(鍾子期)라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백아가 거문고를 타며 그 마음을 높은 산에 오르는 듯 가졌다(伯牙鼓琴, 志在高山). 이를 들은 종자기가 감탄하며 말했다.

    "멋있도다. 하늘 높이 우뚝 솟아오름이 마치 태산(泰山)같구나!"

    그리고 다시 백아가 거문고를 타며 그 마음을 흐르는 물에 두자(志在流水), 이를 들은 종자기가 다시 말했다.

    "훌륭하도다. 넘실대며 흘러가는 것이 마치 황하(黃河)와 장강 같도다"

    종자기는 백아가 생각하는 것을 틀림없이 알아냈다.

    또 어느 날, 백아와 종자기는 태산의 북쪽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바위 아래에서 비를 피하게 되었다. 백아는 우울한 마음에 곡조를 연주하다가, 다시 산이 무너지듯 한 느낌으로 곡조를 연주하였다. 곡조가 바뀔 때마다 종자기는 백아의 마음을 다 읽어 냈다. 백아는 거문고를 내려놓고 탄식하며 말했다.

    "자네가 곡조를 알아 듣는 것은 정말 훌륭하네. 나의 마음을 알아내는 것이 마치 나의 마음과 같다네. 이제 나의 음악 소리가 자네에게서 도망칠 곳이 있겠나?"

    伯牙善鼓琴,鍾子期善聽. 伯牙鼓琴,志塼高山. 鍾子期曰:“善哉아아兮若泰山. 志在流水. 鍾子期曰:“善哉洋洋兮若江河!”伯牙所念,鍾子期必得之. 伯牙遊於泰山之陰,卒逢暴雨,止於岩下;心悲, 乃援琴而鼓之. 初爲霖雨之操,更造崩山之音,曲每奏,鍾子期輒窮其趣. 伯牙乃舍琴而歎曰:“善哉善哉!子之聽夫志,想象猶吾心也. 吾於何逃聲哉?” **아: 높을 아=山 밑에 我. 외외: 뛰어나게 높고 우뚝 솟은 모양



    [참고] 위의 두 사람에게서 유래한 다른 표현들로 지음(知音) 또는 지음식취(知音識趣)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음률에 정통한 사람 또는 의기 투합한 절친한 친구를 비유한 말이다.
    또한 '백아(伯牙)가 종자기의 죽음을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의 백아절현(伯牙絶絃)백아파금(伯牙破琴) 또는 절현(絶絃)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이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출처] 고산유수(高山流水) |작성자 몽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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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3.13 23:10
    No. 8

    어이쿠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자료실 무협백과쪽에 들어가 봤는데 찾기가 난감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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