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설정에 관해서

나름 글쟁이 짓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진짜 궁금한건데...

선작을 찍었다는건 글을 읽을 의향이 있다는 뜻인거 아닌가요?

심지어 완결을 찍은건데도 선작이 계속 남아있더라구요.

시간날때 보려고 남겨뒀다는 말은 납득이라도 하지만 

두세달이 지나도록 회차 조회수가 별 차이 없다는건 안본다는 뜻이잖아요. 

작가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차기작을 기다리기 위해서

둔다는 말도 별로 이해가 잘 안가고...

클릭한번, 터치한번이 귀찮아서 선작을 남겨두는 겁니까?

선작수 만큼 조회수 안나오는거 보고 있노라면 참 거시기 허긴 한데

뭘 알아야 누구한테 말을 하던 홍보를 하던 할텐데...

고레벨 전문 독자분들. 좀 가르쳐 주십쇼. 

여러분들 입장에서 대체 선작의 의미가 뭡니까?

완결 다 된 거에서도 선작을 지우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지드]

완결을 해도 남겨놓는건 글이 마음에 들어서죠. 나중에 다시 읽을 수도 있고, 작가가 새 글을 시작하면 알림쪽지를 보낼 수도 있죠.
선작 찍고 안 읽는건 선작을 하긴 했는데 손이 안가서 인거죠. 읽기도 지우기도 애매할때.. 이런 분들은 N뜨면 들어가서 그제야 아 이글도 선작했었지 하고 읽거나 선호작 취소하거나 또 잊거나 하죠.
몇몇분은 완결나면 보는 분도 있지만요.
아무튼 선호작 찍고 읽는건 독자의 자유입니다. 작가님 입장에선 좀 답답하겠지만요. 인기와 상관없는 문제니 신경을 덜 쓰도록 해보세요.

[마린군]

글을 보던 안보던 기본적으로 관심은 있다는 표시로 받아들이면 되겠군요.
뭐... 무관심보다야 확실히 좋긴 합니다만 신경이 안쓰이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ㅋㅋ

한가지 더 질문있습니다.
알림쪽지를 보낸다는게 내작품 홈에서 선호작알림으로 보내는 단체메세지를 말하는게 맞나요? 하루에 세번보낼수 있다는거.
아니면 다른건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메세지를 보내는 기능은 그것 말고는 찾을 수가 없어서요.

[지드]

네 그거 맞습니다~~ 잦은 쪽지는 독자분들이 별로 안좋아하니 정말정말 중요할때만 조심스럽게 보내도록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