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보다 보면 1자니 1치니 하는 것이 있잖아요.
현대의 도량형으로 바꾸면 얼마 정도 되요...?????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무협을 보다 보면 1자니 1치니 하는 것이 있잖아요.
현대의 도량형으로 바꾸면 얼마 정도 되요...?????
다음은 백과사전에 나온 말입니다.
척(尺)이라고도 한다. 1치[寸]의 10배이다.
자는 손을 폈을 때의 엄지손가락 끝에서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에서 비롯된다. 자의 한자인 ‘尺’은 손을 펼쳐서 물건을 재는 형상에서 온 상형문자(象形文字)이며, 처음에는 18cm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이 차차 길어져 한(漢)나라 때는 23cm 정도, 당(唐)나라 때는 24.5cm 정도로 되었으며, 이보다 5cm 정도 긴 것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고려 및 조선시대 초기까지는 32.21cm를 1자로 했으나, 세종 12년의 개혁 시에 31.22cm로 바꾸어 사용해 오다가 한말(1902년)에 일제의 곡척(曲尺)으로 바뀌면서 30.303 cm로 통용되었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피트(feet)의 단위는 일반적으로 발의 크기에서 비롯된거라고 하던데요. 요즈음의 도량형으로 하면 1피트가 30.48cm이니 1자와 비슷한 길이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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