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무협지에서 본다면 무량수불은 도교가 맞고
아미타불은 불교의 구호가 맞습니다.
하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
도교나 불교나 용어나 의미는 약간씩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은 현상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교에서 말하는 신선이 부처이고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가 신선이라는 말이지요.
단어적인 해석이라면 아미타불은 불교에서 말하는 미래의 구세주를 말함이고
무량수불은 수명이 한이없는 부처, 즉 아미타불을 찬미하는 말입니다.
즉 무량수불이라는 말뜻과 도교에서 말하는 불로 장생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도교의 역사가 불교에 못지 않지만 불교가 학문적으로 훨씬 먼저 체계를 갖추었고
또 정치적으로 환영받고 연구 되었기 때문에
용어 또한 더 많이 생성 되었을 것이고 이를 도교에서 차용한다 해서
이상하지는 않겠지요(무엇을 만든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학파이니...)
또 위에 적은 내용과는 약간 다르지만...
나무아미타불을 중국어식으로 번역하면 무량수불이 된다는 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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