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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4 11:05
    No. 1

    .....불교쪽 말이 맞습니다.
    ㅡ0ㅡ;;;;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왜 우리는 저 중놈들과는 달리 뭔가 멋진 구호가 없는거냐!'라는 도사들의 항의에 작가들이 멋져보이는 무량수불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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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思永愛
    작성일
    03.08.24 11:28
    No. 2

    아미타불은 무량수불(무한한자비)과 무량광불(무한한지혜)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에서의 불교나, 도교는, 그 시작이 중국의 민간토착신앙과 불교에서 시작되었던 만큼, 둘의 도호가 불교적인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불교와 도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중 같은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네요.
    _다음검색에서 주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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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3.08.26 03:13
    No. 3

    일반적인 무협지에서 본다면 무량수불은 도교가 맞고
    아미타불은 불교의 구호가 맞습니다.

    하지만 별 차이는 없습니다.
    도교나 불교나 용어나 의미는 약간씩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은 현상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교에서 말하는 신선이 부처이고 불교에서 말하는 부처가 신선이라는 말이지요.

    단어적인 해석이라면 아미타불은 불교에서 말하는 미래의 구세주를 말함이고
    무량수불은 수명이 한이없는 부처, 즉 아미타불을 찬미하는 말입니다.
    즉 무량수불이라는 말뜻과 도교에서 말하는 불로 장생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도교의 역사가 불교에 못지 않지만 불교가 학문적으로 훨씬 먼저 체계를 갖추었고
    또 정치적으로 환영받고 연구 되었기 때문에
    용어 또한 더 많이 생성 되었을 것이고 이를 도교에서 차용한다 해서
    이상하지는 않겠지요(무엇을 만든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학파이니...)

    또 위에 적은 내용과는 약간 다르지만...
    나무아미타불을 중국어식으로 번역하면 무량수불이 된다는 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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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03.08.26 10:31
    No. 4

    만리독행이 궁금한 건 진짜 중국에서는 도사들이 어떤 도호를 말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중국무협소설을 많이 읽었지만, 도사들이 도호를 말하는 것을 별로 보지 못했는데, 한국무협소설에서 무량수불이 있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살았고, 김용의 설명에서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겁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중국철학에 대해서 배운 사람이거나 중국에 좀 살아본 사람이라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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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붉은진달래
    작성일
    03.08.28 23:24
    No. 5

    무량수불이 아미타불입니다.. 둘다 같은 부처를 칭하는 이름이죠..
    저도 의문이었습니다만.. 도사들이 무량수불.. 외치는 것에 대해 말입니다.우리나라 어느시 에서 보면 작가가 스님인데도 불구하고 무랑수불 어쩌고 하는거 보면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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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근수
    작성일
    03.08.29 16:44
    No. 6

    요즘은 "원시천존"을 많이 쓰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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