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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글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자면, 무협이 너무 조잡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천당문, 하북팽가... 에서 전라검문, 춘천김가... 왠지... 어색한 느낌이 팍! 옵니다.

또, 아무리 무협이 상상속의 허구적인 장르라지만 어느정도의 시대상이나 현실성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무협에서 원나라나 청나라가 그 배경으로 잘 등장하지 않는 것은, 그 시대 자체가 개개인의 무공을 들어내기에는 문화적, 정치적 탄압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무반보다 문반을 훨씬 더 대우해 주었던, 성리학적 사상이 뿌리깊게 박힌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은, 잘 나오기 힘들겠죠..

또 모르겠습니다. 고려 이전, 그러니까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이야기는 또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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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검문 춘천김가. 엄청 웃었습니다. 푸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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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협소설이 가상이라고 했도 어는 정도 설정은 역사에 크게 벗어나면 안돼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무협소설를 쓰다는 것은
힘이 들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나라 사회는 처철한 계급 사회입니다.
옜날 분들은 처절한 계급으로 이루었져 있었습니다.
무엇를 할려고 했도 그 계급에 맞게 행동를 해야 했고 그 계급에 맞게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런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제약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것 입니다.
둘째 우리나라는 무인들을 천시하고 문인 들를 우대 했습니다.
칼이나 무슬 배우는것를 아주 못마땅 하게 생각 했고 그런 무술들은
스님들이 많이 배울것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다면 주인공의 성장 과정의 제약를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셋째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좁은 땅덩어리 때문입니다.
중국이 배경이 돼는 경우 그 지역를 그 무협에 등장하는 조직?이
치안등를 관리 하는 것이 알게 몰르게 됐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국가가 관리 하죠.
어디서 산적를 할려고 해도 금방 한양에서 군사들로 토벌이 가능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이유와 그리고 무협소설를 쓰다보면 전투 장면과 살인 장면을 필수 인데 우리나라의 좁은 땅덩어리에서 살인이 나면 필할수 잇는 곳도 별로 없고 우리나라 정서상 그것을 묵인하지 않겟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과 중국무협처럼 협이니 그런것 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 하다는 것도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무술를 배우면 먼저 떠올리는것이 바로 군에 들어 가는것이(나라에 충성)
이야기를 풀려 나가는데 가장 무리가 없고 자연 스럽게 생각 돼는데
그런다 보면 이야기의 소재가 부족 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이유등등 으로 우리나라 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소설은 무리라고 새악 합니다.
제가 생각 하는 우리나라 무협소설의 배경 연도는 아마 무인의 난 다음이 가장 적당 할것 같습니다.
사회도 혼란했엇도 그때 제가 알길로는 거의 계급이 유명무실 해 질것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능력만 잇으면 뭐든 했도 돼는 시점 입니다.
그리고 그 일 뒤로도 몇몇 난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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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단님의 소설들이 한국배경의 무협소설이라 볼수 있죠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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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녹정기도 무협 이라면 장길산이나 임꺽정도 한국의 대표 무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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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 재밌죠. 당시 시대상도 보이고, 밥처럼 넘어가던 소설로 기억됩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임꺽정은 시대를 잘 못만난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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