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퓨허하하하하하하ㅏ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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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하긴 저희 동네 책방도 그런데.. 볼때..어찌나 짜증나는지.. 신간 나왔을 때 바로 안보면..깨끗한책 못볼 정도입니다.. 특히..오래된건 더하죠.. 그리고 전..누리끼리한..그거 말고.. ..모기 죽어있는거 ..-_- 많이 봤습니다..잘도 잡으셨더군요.. 책사이에 교묘하게 잘도 넣어두었더군요... 무려 한책에..10마리 가까이..윽.. 보면서..-_- 짜증이...책 던져버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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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님이.. 예전의 대본소 무협을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 예전의 대본소 무협은.. 그 책장 사이사이에 *딱지, 야릇한 색깔로 물든 페이지등에 모기들까지 장난 아니었죠.. 간간히 네잎 클로버 등이 껴 있어서 좋았을 때도 있었지만.. 그런 책들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 좀 장면이 야하게 전개될라면 그 뒷장은 찢어져 있는.. 그런 책들도 많았습니다... ^^; 그때 생각이 나서 문득 웃을 짓는다는.... ^^*
푸헬헬헬...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호위무사 처음에 빌려볼때, 책장을 넘길때 마다 사이사이 꽂혀 있는 기나긴 머리카락을 보면서, '아니, 얘는 호위무사 보면서 지 머리카락은 왜 뜯었대?' 라고 투덜대며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은 사봐야하는 겁니다^^ (현재 책장을 무협소설로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우뢰.)
제 친구가 대여점을 운영했었는데 책마다 찣겨나간 부분이 하도 많아서 골머리를 앓다가 결국 넘기더군요. 꼭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제 간절한 소원 한가지는 제발 책에 코딱지좀 묻히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과자 되시는 분들은 화장지를 이용하세요. 부탁드립니다. (_"_)(-.-)
당연한 이치입니다. 빌려서 보니 그런 불상사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인과응보인셈이지요. 웬만하면 사서 봅시다.ㅡㅡ
ㅇ ㅏ 그런방법이 있군요...하지만 돈없는 대학생입니다....ㅡㅡ; 알바를 하지만 지꼬리만한 봉급에....생활도 빠듯하군요... 책 사보고 싶군요..
웃으라고 하시는 거죠? 빌린 책에 누리끼리한 뭔가를 묻힌 사람도 그렇지만 복숭아를 떨어뜨리시다니... -_-;;
헛 농담이라뇨~~ㅡㅡ; 그런경험이 없으십니까?? 쩝... 책읽으면서 과일 깎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죠...ㅋㅋ 인간은 2가지 일을 동시에 완벽하게 할순 없으니까요....
왜 없겠어요... 최근에 천마군림을 빌려 봤는데, 책사이에서... 길이가 1cm 남짓인 털과 3mm 정도인 털을 발견했었죠. 책 보면서 코털도 뽑고 수염도 뽑았더라고요. 그걸 책에 왜 붙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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