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요청을 했는데 제대로 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한분이 마중물 비평이라고 짦게 해주신것 빼고는 비평해주시지 않아요... 비평당할 가치조차 없는걸까요. 아니면 비평란이 죽은걸까요. 

 전자는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탈퇴계정]]

사실 비평이라는게 쉬운게 아니라...

[백창민]

오오 넥센님 안녕하세요

[AGWA샷]

기다리시면 언젠가 해주시지 않을까요? 전 아직 댓글 하나 안달렸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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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음..

[[탈퇴계정]]

지나가다 보고 갑니다. 저는 야매입니다. 야매이니 필요한 것만 취하시고 나머지는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귀하의 소설은 파워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높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높은 곳에 이르는 과정은 어떨까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냥 높아요. 그런데 딱히 능력은 없습니다. 능력없는 먼치킨을 보는 느낌이 들게 하지요. 주인공에게 무언가 기대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아주 굉장한 게임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재산을 정리해서 게임에 집중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현거래나 뭐 그 따위것이 있는 세상이란 것이죠. 당연히 게임잘하면 부귀영화를 누리는 세상이고요.

당연히 게임하는 곳에서 당연히 게임을 하고 능력없는 먼치킨이 아무이유없이 종횡무진하는 이야기라면 흥미가 동하십니까? 세상 모든게 당연하고, 의구심따위 없는 세상에서 주인공이 다다를 곳이 더 이상 없는데 독자가 뭘 기대하고 보겠습니까?

제가 보기에 님의 소설에서 독자가 기대하는 것은 한가지 뿐입니다. 제목 '스페이스' 죠. SF라는 것을 기대합니다. 게임판타지에서 SF가 나오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그런데 글은 딱히 SF를 중시하는 소설도 아니니 난감하네요.

님의 단점은 이정도로 하고 장점을 말해드립니다. 님은 소설을 못씁니다. 이게 장점입니다. 소설을 못쓰는데 왜 장점일까요? 문장이 몰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몰입을 시키려합니다. 독자를 잡아끄는 문장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소설을 못씁니다. 어휘도 풍부하지 않습니다. 표현력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문장이 이렇게 힘이 팔팔하고 몰입시켜고 잡아끄니 이대로 정진하면 이 작품은 모르겠으나 나중에 다른 작품으로는 성취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문장의 힘을 원하는 작가들은 지천에 깔렸고 바라는 작가는 꽤나 많습니다만 진짜로 가진 작가는 극히 드문편이며, 대부분이 인기작가에 올라갑니다. 그중에 완결을 내는 작가도 있고 연중하는 작가도 있지만 그것은 차치하고 어찌되었건 인기작가로 갔다는게 중한 것이죠.

제 비평을 어찌 받아들이실지는 제 몫이 아닙니다. 저는 야매이고 필요하신 부분만 취하시고 나머지는 버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조일문]

우선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설정을 잘 짜내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글을 좋아해서 계속 쓰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겐 이런 따끔한 비평 필요했습니다. 어렴풋이 설정오류나 제 단점, 한계를 인삭하고있었습니다만 이리 글로 풀어주시니 가슴에 와닿네요. 이제 단점을 확실이 하였으니 고치면 되겠지요. 게다가 제 글에 힘이있고 몰입력이 있다고 햐주시니 과분한 칭찬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비평을 발판으로 더 크게 도약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낸맘데루]

따끔한 비평은 약이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단걸 아시나요?
멘탈도 중요하지만.. 독자들의 눈높이가 그만큼 높아져서 웬만해선 ....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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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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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WA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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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나트]

비평이 안돼는 이유는 문피아가 고의로 모바일에서 비평란을 안만들어놨기때문이라고봅니다. 다들 글보는데 헨드폰사용하지 누가 얼마나 컴퓨터 씁니까. 지금도 핸드폰으로 홈페이지검색해서 Pc로보기로돌려놓고 어렵게 글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