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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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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12 14:02
    No. 1

    세번째 부분을 읽고 문득 든 백수의 생각입니다.
    주인공이 검술수련하고 나와서 그냥 살해당해버리면 재미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주인공은 그냥 귀신에 되서 멋지게 활약하는 조연을 지켜보는 옵저버가 되면 참 색다르겠네요. (지금껏 없었던 스토리일듯... 이런 글 써줄 작가분 없을까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ilphium
    작성일
    12.01.12 18:15
    No. 2

    내가 축구이야기를 집어던진 이유는 찌질이 주인공덕분인데요..
    전 그딴 주인공을 도저히 볼 수 없어서 ㅈㅈ쳤습니다. 진짜 그런 인물이 현실에 존재하는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 주인공을 만든 작가는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할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다큐물도 아니고 현판물 인데 이런저런 판타지적 설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현판물을 보는 이유가 재미를 찾기위함이 100%인데 축구이야기의 주인공은 욕나오는 진짜 상찌지리 주인공인지라 오히려 스트레스 받게 하더군요. 이런 상황은 현판물을 읽는 이유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죠. 그래서 집어던지게 되더군요.
    찌질했더라도 발전하고 영웅은 아니더라도 대인배가 되어가는 모습이라면 기꺼이 다음을 기다릴 생각도 있었으나... 이건 찌질이로 시작해 찌질이로 지내며 찌질이로 진화하는 모습만 보일뿐 눈만 더러워진 느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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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궁상자
    작성일
    12.01.12 19:37
    No. 3

    엔딩까지 보고 나서는 주인공의 성격이 이해가 됐지만...
    그 중간과정에서 책을 집어던진 분들에게 심히 공감되기도 합니다.
    저도 몇번 던졌다가 다시 들었을 정도니깐요...
    그리고 베컴을 알고 있는데 박지성을 모른다는 건.....
    신문 TV 라디오를 전혀 안보고,
    대학생이면서도 친구들하고 술한번 안마셔봤다는 걸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제 초등학교 1학년 조카도 박지성은 알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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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별흑은자
    작성일
    12.01.12 21:47
    No. 4

    이 책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힘들더군요 초반엔 괜찮았는데 5권인가 6권이 됐는데도 찌질되길래 거기서 멈춘 작품이네요;;;
    그리고 백수님 그런 줄거리 소설 하나있습니다 귀신이 되지않지만 고수가 되서 출도해서 이제 머좀 하겠다 싶었는데 살해당하고 완결된 소설이 있죠 이름도 생각안나네요 무슨 검마 였던가;; 한 8년정도 된거같네요 본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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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진곰이
    작성일
    12.01.13 11:06
    No. 5

    저도 글쓴분과 같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감상란에 작년여름쯤이였나? 추천글을 남기기도 했죠..


    약 1권 분량의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추천 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골드 러쉬
    작성일
    12.01.15 11:29
    No. 6

    재미없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주형이
    작성일
    12.01.29 10:39
    No. 7

    동감하면서 추천합니다. 전권을 재미있게 읽었고 2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자기방어적인 성격과 소심함, 찌질함 등은 소설의 중요한 뼈대이자 설정이었죠. 그런 주인공이 변해 가는 스토리를 읽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찌질한 주인공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게 만들었네요.
    결론적으로 소설 '축구 이야기'에는 위의 분들이 지적하신 설정의 미비함을 개의치 않게 만드는 '완성도'가 있습니다.

    사족이지만 'Star Player'의 작가님이 초반에 '악마의 계약'과 설정이 너무 비슷해서 고쳤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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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동급생
    작성일
    15.01.31 04:48
    No. 8

    일단 주인공이 찌질합니다.
    상찌질이죠.
    현실에서 이런 인간 만난다면 주먹이 날아가던가 아마 두번 다시 안볼겁니다.
    소설로서는 재미있다 없다 말하기 힘듭니다.
    주인공의 찌질함과 쓰레기같은 인성을 참고 볼수 있다면 재미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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